LG홈쇼핑, ‘무더위야 고맙다’

업계 최초 월 861억원 매출 … 생활 가전 부문 1등공신

지역내일 2001-06-14

LG홈쇼핑(대표 최영재)은 지난 5월 매출액이 사상 최고인 861억원을 기록, TV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월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600억원, 지난 3월 700억원 돌파에 이어 2개월만에 새로 세워진 기록이며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5%, 지난달에 비해서는 18.6% 늘어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높은 매출의 견인차 역할은 인터넷쇼핑몰(www.lgeshop.com)의 생활가전 품목이다.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에어컨과 냉장고 등에서 5월 한달에만 200억원(주문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의류 품목에 비해 제품 판매가가 높은 가전제품이 국내 홈쇼핑TV 시장 점유율 1위인 LG홈쇼핑에 창사이래 최대의 매출 기록을 세울수 있도록 했다.
LG이숍은 지난해대비 약 1000%, 10배가 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올 들어 월평균 성장률도 TV와 카탈로그의 3배가 넘는 2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5월말까지의 LG홈쇼핑 전체 매출 누계는 3682억원이고 6월 매출목표는 900억으로 올 상반기 약 4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올 전체 매출목표 1조500억의 45%수준으로 보통 하반기에 전체매출 의 60%를 달성하는 홈쇼핑 매출구조로 볼 때 올 매출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10배가 넘는 고성장을 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LG이숍이 주요 요인”이라며 “이같은 성장추세라면 조만간 월매출 1000억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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