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로비 라카토시 내한공연

지역내일 2009-03-06
2000년, 2002년 내한공연 때 매진을 기록한 로비 라카토시가 7년 만에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온다. 격정과 환호로 공연장을 가득 매웠던 지난 두 번의 공연에 이은 이번 공연은 3월 27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지난 공연에서 보여준 로비 라카토시의 무대는 록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화려한 무대 매너와 연주 실력으로 한국 관객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들은 그의 완벽한 기교에 감탄하고, 변화무쌍한 음악성에 감동했다. 7년 만에 다시 찾아온 그의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는 화려함을 넘어선 거장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클래식과 재즈, 집시음악을 넘나드는 클래식의 이단아
로비 라카토시는 현존하는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중 첫 번째로 꼽히는 연주가이다. 특히 로비 라카토시의 현란한 활 놀림과 즉흥연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고, 환상적인 바이올린 음색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의 연주를 갈망하는 관객들에게는 상상하던 연주, 그 기대 이상의 음악을 들려준다.
로비 라카토시의 음악을 두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즉흥성이다. 같은 곡을 연주해도 늘 다른 음악으로 표현되는 즉흥의 달인이다. 이는 그가 집시음악을 바탕으로 클래식을 동시에 섭렵한 성장 과정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가능하다.
로비 라카토시 밴드는 하나의 장르로 묶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음악성으로 유명하다. 그의 음악은 집시음악의 빠른 비트와 즉흥성이 강한 재즈의 느낌이 살아있다.
티켓은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
예매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