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누리 개관 2주년 기념,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영혼에서 울려나오는 황금의 목소리 무한대의 감동

지역내일 2009-03-27
사반세기 동안 ‘세기의 테너’ 자리를 도밍고, 파바로티와 함께 삼분(三分)해서 나눠 가졌던 금세기 최고의 리릭(Lyric) 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아람누리 개관 2주년 기념예술제의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다.

카레라스 성악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
여섯 살 때 마리오 란자가 출연한 엔리코 카루소의 전기 영화 <위대한 카루소="">를 보고 삶의 전환점을 마련했던 소년 카레라스. 그의 목소리는 20~30대 청년 시절에 비해 어두워졌지만 그는 여전히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 풍부한 감성과 짙은 호소력의 원숙해진 음악으로 세계 곳곳의 무대를 누비고 있다.
커리어의 정점에 있던 1987년에 백혈병 발병 사실을 알게 된 후 병마와의 처절한 투쟁, 그리고 기적적인 완쾌, 1989년에 15만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빈체로! 나는 이기리라(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왕자가 부르는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의 마지막 소절)’라고 절규하듯, 통곡하듯이 노래했던 재기 공연의 대성공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은 세계인의 머리 속에 한 편의 드라마로 각인되었다. 세계의 음악 팬들은 꺾이지 않는 ‘인간 의지’의 승리 앞에 환호했고, 다시 열린 그의 음악 인생을 뜨겁게 축복했다.
그는 병에서 완쾌되고 컴백 공연의 대성공으로 멋지게 재기한 후 예전처럼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1992년에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올림픽 개·폐회식의 음악감독을 맡아 스페인 음악의 전통과 향기를 화려하게 보여주었고, 빈 국립 오페라의 종신 명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The Jose Carreras International Leukeamia Foundation)’의 설립자로서 자신이 벌어들이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이 재단을 위해 쓰고 있다.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로 꾸며질 이번 호세 카레라스 초청공연은 카레라스 성악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세 카레라스를 가장 가까이서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 풍부한 표정의 일그러짐 하나하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일시 : 5월 12일 오후 8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 VIP석 22만원/ R석 17만원/S석 12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
예매 : 1577-7766,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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