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깔끔하고, 활력 넘치는 동네랍니다

창원 행정· 업무의 중심지 용지동은요!!~

지역내일 2009-04-02
용지동은 시청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와 잘 정리된 가로수들,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게다가 깔끔한 자전거 도로까지 단발머리 예쁘게 빗어 넘긴 깔끔한 소녀 같은 이미지로 표현된다.
용지동은 시청광장에서 도청으로 이어지는 중앙광로를 축으로 동쪽으로는 신월동, 서쪽으로는 용호동 이라는 법정동이 창원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방면에 위치한 경남도청과 동 중심부에 자리 잡은 창원시청을 중심으로 용지동 업무지구에는 각급 도·시 단위 기관과 공사·정부투자기관 등이 내재되어 있어 경남의 행정·업무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문화시설인 성산아트홀 및 용지공원, 용지호수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용지문화벨트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문화 예술의 메카 ‘성산아트홀’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 문화 의식 높여

창원시민의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은 성산아트홀은 지난 8년간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는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성산아트홀은 관장을 비롯하여 지원부, 공연부, 문예부, 무대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예술대학, 수요문화 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와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친근한 대중문화의 매력과 멋이 풍기는 독특한 문화 창조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설로는 대 공연장 소 공연장을 포함해 아이와 함께 가족나들이 가능한 야외놀이마당, 여유가 있는 야외 인공폭포, 전시실 7개를 갖추고 있다. 더군다나 용지공원과 용지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주말이면 공연 전시 관람은 물론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문예부 정운창 차장은 “성산아트홀은 한 마디로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전시공연을 시민들이 볼 수 있게 매개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런 기관도 있어요
여성 취업 원스톱 지원 ‘여성희망 일터 지원본부’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일하고 싶은 지역의 여성에게 일자리를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중소기업에는 여성인력을 지원하는 곳이다. 그래서 지역여성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희망일터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여성희망 일터는 전국에 5개. 창원지역은 2007년 개소해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온, 오프라인상담, 직업교육, 취업지원을 한다.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경남 여성능력개발센터 안에 자리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인지도도 있고 지리적 여건도 좋다. 또 희망 반찬점 운영으로 공단 지역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사부담 경감을 돕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황미화 취업지원 팀장은 “많은 여성들이 이곳을 통해 취업하고 직종에 따라 만족도 부분도 높지만 여성들의 경력단절 기간이 길다보면 취업이 쉽지 않은 면도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직업의식을 돈독히 해 취업을 지원하므로 어려움 속에서도 보람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 동네 사람들

“창원수부지역에 산다는 자부심과 깊은 정감이 넘치는 동네랍니다”
“용호동 산지 18년째. 15개 동네 중 모든 생활(상권 교육권 교통권 등)이 갖추어져 아주 살기 좋고, 창원의 중심에 산다는 자부심과 중심인 이라는 소속감이 크다. 숲이 많아 공기가 맑고, 자전거 추진 자전거 실천연합회가 용지동을 중심으로 활발한 자부심. 창원으로 전입하는 사람에게 용호동을 으뜸으로 추천한다. 이웃 간의 정감도 가슴 뭉클하게 두터운 곳에서 통장으로서 보람도 큽니다. 엄점녀( 용지동 57통장 )

“구석구석 순찰과 방법진단이 함께 늘 출동태세이지요”
“정우상가와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하절기를 전후하여 주말이면 레이저 쇼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죠. 질서 및 청소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라 그에 따른 신경을 씁니다. 밤에는 관할 지구대와 골목을 누비며 구석구석 순찰하고(사각지역 없도록) 낮에는 주택과 상가 방범진단하며 치안을 유지해요. 사고가 나면 119 신고를 통하여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언제라도 출동 대기 중에 있습니다.” 박은태 경위( 창원 중부 경찰서 신월 지구대 )

“문화시설 공원 관공서 교통 최고입니다.
“상남동이 창원상권 중심이 되기 전부터 20년간 이곳에서 초밥 집을 하고 있어요. 그 때 좋았죠. 마·창권에서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상남동처럼 주말 주차 개방과 주차타워 등 주차 시설이 갖추어 진다면 이전의 화려함을 되돌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살기는 최고예요.” 김정문(용호동 미정회초밥)

“건강특화도서관, 주민들의 사랑방이랍니다”
“25개 사회교육 센터 중 건강특화도서관으로서 용호주민들의 문화 교육 생활의 교량 역할을 합니다. 우리집 서가보다 약간 규모가 크다는 개념으로 내 집처럼 편하게 소통하며 사랑과 정보를 나누는 용호인의 문화성장터예요.” 김귀란 ( 용지 사회교육 센터장)

용호동 맛집

12첩 밥상 부럽지 않는 갈치회 무침 ‘장태산 남해 해물 촌’
정우극장 뒤 명동상가 2층 ‘장태산 남해 해물 촌’ 에서는 남해의 별미 ‘갈치 회 무침’을 1년 내내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남해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물을 이용한 해물탕, 해물전골,된장찌개,갈치회덮밥,김치찌개는 주인의 50년 노하우를 자랑한다.
갈치회는 흔하지 않아 보약 같은 음식이기에 특히 가을 갈치는 맛이 절정이다. 푸른 바다에서 잡아 즉석에서 회로 맛본 사람이라면 뼈까지 살살 녹아드는 쫀득함은 잊을 수 없다. 갈치회는 선상에서만 즐길 수 있기에 흔하지 않아 메뉴가 낯설기도 하다. 회 다음 발달한 음식이 갈치 회 무침인데 남해 미조에서 갓 잡은 갈치를 급속 냉동하여 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매운 고추 야채 듬성듬성하게 잘라 넣고 막걸리를 이용한 자연발효식초를 사용하여 양념장 만든다. 새콤달콤 매콤한 초고추장 맛에 침이 고인다. 회 무침 양념에 밥을 비벼 회 비빔밥을 해 먹는 맛도 주연을 빛낸 조연이랄 수 있는 가을의 기력충전에 좋은 메뉴이다. 이집의 해물전골 또한 미식가들의 이구동성 강력추천 메뉴로 모양새는 화려하지 않지만 냉동이 아닌 가급적 살아있는 재료로 요리를 하여 국물이 개운하다. ‘장태산 남해 해물촌’은 분위기. 친절. 청결. 맛 모두 만족하는 곳이다.


살기 좋은 ‘우리 아파트 최고’
호수와 공원이 어우러진 용호동 롯데아파트

창원시 용호동에 위치한 롯데아파트(920가구)는 1년 내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 경관, 아파트 앞에 위치한 용지호수 등은 인근 주변단지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자랑거리다.
“원칙을 지켜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방침을 토대로 입주민의 안전관리,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아파트관리소장은 말한다. 또 “아파트 발전은 관리소직원 외에도 입주민들의 봉사와 단합으로 단지의 미래를 밝힌다”고 덧붙였다.
롯데아파트 주변은 도심이 인접해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용지호수가 아파트 앞에 위치해 있고 자연경관도 우수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입주민 유세민씨는 “아침·저녁 용지호숫가를 산책하며 운동을 즐긴다”며 “날씨 좋은 주말에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라고 설명한다. 이외에도 생활편익시설인 롯데상가를 비롯해 관공서, 은행, 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므로 생활권이 편리하다. 사계절의 윤곽이 뚜렷한 조경과 용지호수의 아름다운 밤 야경을 볼 수 있는 롯데아파트. 가지각색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일 가을을 맞이해 입주민들의 자랑이 한창이다.

가을이 익어가는 쉼터 ‘용지 어울림 꽃동산’
정병산으로 둘러싸여진 롯데아파트는 아파트단지를 사이에 두고 시민의 쉼터가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다. 이곳 쉼터는 우아한 아치형 넝쿨호박으로 장식한 입구를 시작으로 원두막 2곳을 중심으로 각종 화초들로 꾸며져 있다. 유치원생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입주민 또는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손자와 함께 쉼터로 나들이 온 입주민 할머니는 “이곳 쉼터 원두막에 앉아 넝쿨호박, 여러 가지 화초, 나비, 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전원주택 주거지가 부럽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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