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맛집 60

샘터마을 이용광 독자 추천 ‘한일가든’

지역내일 2009-04-16
불황의 그늘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요즘, 직장인들은 심신이 모두 힘들다. 직장인들의 가벼워진 주머니와 허한 마음을 채워줄 만한 점심 식사로 좋은 것이 없을까.
행주동에 직장이 있는 이용광씨는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점심식사를 소개한다며, 한일가든의 갈비곰탕을 적극 추천했다. 한일가든의 갈비곰탕은 국물이 담백하고 내용물도 알차기 때문. 한일가든에서는 빨간 것으로 통하는 갈비곰탕을 맛보니 매콤함보다는 담백한 맛이 먼저 느껴진다. 갈비탕의 국물을 사용해서 그런지 구수하고 담백한 맛에 매콤함을 더하니 금상첨화다. 또한 내용물은 고사리, 채소 등과 푸짐한 고기, 두툼한 갈비살은 한끼로는 차고 넘친다. 그 양이 너무 많아 직장 동료들은 종종 음식을 남기기도 할 정도라고.
이씨는 주말이면 가족들과도 함께 방문하는데, 6살 아들도 빨간 국물의 갈비곰탕을 곧잘 먹는단다. 고기도 실하게 들어 있어서 갈비를 뜯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가격도 7000원이었는데, 6000원으로 내려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외식 코스로 자리 잡았다.
한일가든은 1960년부터 신촌 연대입구에서 한일옥으로 명성을 쌓아온 정통 한식을 전문으로 등심갈비집이다. 이곳은 행주산성 초입에 자리잡고 있어, 찾기도 쉽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점심시간에는 항상 초만원이다. 또한 숲과 어우러진 원두막,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도 갖추고 있어서 주말에는 가족이나 모임이 찾아도 적합할 듯.
이씨는 이곳에서 회식을 하면서 한우 꽃등심고기도 맛봤다. 고기 맛도 일품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개인적으로는 쉽게 즐길 수 없다고. 하지만 갈비곰탕은 가족들과 부담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행주산성 쪽으로 놀러왔을 때 들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메 뉴 : 불갈비, 꽃등심, 양념갈비살, 도가니탕, 갈비탕, 갈비곰탕, 냉면
● 위 치 : 덕양구 행주내동 187-4 행주산성초입 삼거리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 휴 일 : 명절
● 주 차 : 가능
● 문 의 : 031-974-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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