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건강과 면역

지역내일 2009-05-22


고시환 대표
닥터고 웰빙하우스
(02)566-9110

돼지 인플루엔자를 말하는 S.I.(swan influenza), 또는 멕시코 인플루엔자 등 다양하게 불리던 것을 인플루엔자 A형으로 통일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1918년부터 시작되어 2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5,000만 명의 희생자를 만든 스페인 독감은 조류독감의 아류로서 1차세계대전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희생자를 양상한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의 공포로 지금의 인플루엔자 A형과 비교가 되고 있다. 다행히도 당시와 달리 세계가 공조하여 전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그 예방과 치료 그리고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당시의 스페인 독감과 같이 오랜 기간 많은 희생자를 내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당시와 달리 인터넷 등 정보의 실시간 공유는 실제적인 질환의 우려와 염려보다 심리적 공포심을 만들고 있어서 인플루엔자 A에 의한 것과 연관이 없다 하여도 우리의 생활 속에서 큰 걱정과 근심거리로 자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한다는 일상 속에서 접하게 되는 아주 가벼운 질환도 진단되어지는 시간동안에는 공포 속에 떨게 만드는 등 무시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어서, 실제 생활 속에서의 공포감은 더욱 더 크다 할 것이다.
인플루엔자 A형의 전염기는 어떻게 되나?
돼지인플루엔자 증상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단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 수도 있다.


* 인플루엔자 A형의 전파 방법
비말 감염 : 기침 혹은 재채기 할 때 발생하는 비말에 있는 바이러스에 인해 감염
접촉 감염 : 비말이 묻은 환경 혹은 다른 사람을 손으로 만진 후, 손을 씻기 전에 자신의 코나 입으로 손을 가져간 경우 전염 가능

* 인플루엔자 A형의 인체감염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한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한다.
- 돼지인플루엔자가 의심될 경우, 학교나 직장에 등교(출근)를 자제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한다.

인플루엔자 A형은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할 것이다. 하지만 예방이란 한계가 있는
것이어서 최대한의 예방에 힘을 기울이되 개인 면역력 증강에도 중점을 두어야할 것이다.
같은 질환이라 하여도 질환의 경중과 결과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매우 많아서 경할 경우에는
전염이 되어도 본인은 모른 채 넘어갈 수도 있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까지도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실시간이 된 것만큼이나 전 세계가 한 마당처럼 내왕이 자유로워지고
국경의 의미가 줄어들었다. 전염성 질환의 유행은 그 자유로움만큼이나 또한 빠르게 퍼질
수 있음을 말한다. 그 어느 시대보다 질병에 대한 관리와 예방만큼이나 개인적 위생관리와
면역력 강화, 내 건강과 영양에 대한 점검이 중요시 된다 할 것이다.
나라에서 해줄 보건 시스템이 있는 만큼이나 가정에서 나와 내 가족, 내 아이들에게 해줄 개인 위생관리와 영양, 면역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개인
면역과 영양관리는 일괄적일 수 없기에 내 개인적 영양 상태와 건강상태에 대한 체크와
이해가 요구된다. 또 가장 기본적인 면역이 될 면역글로블린이 풍부한 음식들의
섭취가 필요한 시기이다. 면역력을 돕는 음식들이라면 대표적인 것이 제철의
식품들을 이용한 다양한 신선한 음식들과 함께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C,A,D,E가
풍부한 브로콜리, 고추, 딸기, 호두, 당근, 매실 등과 함께 면역글로블린이 풍부한
초유와 유산균 등을 통한 장관면역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준비와 예방을 할 수 있는 현명함이 요구되고, 준비와
예방은 구호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집안에서 나를 기준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야한다.
마스크와 외출 후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의 개인적 위생관리와 영양과 생활관리를
통해 건강과 면역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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