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편입 대신 미 주립대 유학합니다”

지역내일 2009-06-17
국내 대학 재수나 편입의 노력과 비용으로 유학, 현지 코디네이터가 생활 및 학사관리 도와

자녀가 재수를 하거나 혹은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해 편입을 고려하는 학부모는 마음이 복잡하다. 재수생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편입생은 편입이 결코 쉽지 않아 이대로 졸업하면 취직은 될까 등 현실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뒤늦게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학생에게 (주)글로벌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하는 경제적인 비용의 미국 주립대학 신입 편입 프로그램(Link University Program)을 소개한다. 1년 총 유학 경비(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코디네이터 비용 포함) 미화 1만7천 달러로 사전에 유학준비가 없어도 최단기간 준비로 입학할 수 있다. 출국 전에 수준별로 영어 준비를 시작하며 현지에서 유학에 필요한 영어교육과 현지적응 교육을 받고 미국대학생이 될 수 있다.

미국 주립대학 학비 체계
미국 주립 대학은 등록금이 2원화 되어있다. 하나는 자신이 출생한 주에서 일정기간 세금을 낸 가정의 자녀가 그 해당 주의 주립대에 진학한 경우에는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 그러나 미국인이라도 타주 사람이며 해당 주에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 학비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감면 혜택이 있는 경우는 In State Tuition,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Out of State Tuition라 구분한다. 이런 경제적인 이유로 실제 미국에서는 상당수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립대로 진학한다.
주나 학교마다 다소 다르겠지만 GA주에 소재한 GSW라는 주립대학을 예로 들면 1년에 In State Tuition이 미화 5천5백 달러(2008년 기준)이며 Out of State Tuition이 1만 4천 달러(2008년 기준)로 약 1만 달러의 차이가 난다. 이 차액은 해당 주에서 학교에 학비를 보조해 주는 시스템으로 In state Tuition 학생은 1년 3천5백 달러만 내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

미국 주립대학 패키지 프로그램
미국 비영리교육법인 LINK에서 운영하는 ''LINK UNIVERSITY PROGRAM''은 외국 학생이 미국 주립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글로벌에듀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학교선택, 사전교육, 입학행정수속, 전공에 대한 조언과 수강 신청 설계, 학점관리 멘토링 생활관리, 편입 알선 등 미국에서 유학할 수 있는 제반 사항을 One Stop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In State Tuition으로 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2009년 현재 약 70여명의 학생이 미국 주립대에서 신입생 혹은 편입생으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주)글로벌 에듀케이션 권형준 대표이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 혹은 편입으로 시간을 허비하고도 장래가 불투명한 경우, 유학을 희망했어도 비용 때문에 주저한 학생에게 유익한 유학 상품이다”면서 “대학 유학으로는 최저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저렴한 비용, 도약의 기회
(주)글로벌에듀케이션에서 선발하는 미국 주립대 신입 편입생은 미네소타주 주립대 Bemidji State University에 진학하게 된다. 학생 선발 기준은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이수자 가능)로 전 과목 평균 성적이 4.0만점에 2.0이상(평균 50점 이상)으로 LINK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고3 학생이 재수대신 유학을 결심한다면, 국내 과정을 1, 2, 3월에 토플 65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게 되며 4, 5, 6월에는 미국 현지에서 대학 수업에 필요한 내용의 영어 수업을 받게 되며 9월에 정식 입학이 가능하다.
권 대표는 “대학생이지만 대학에 상주하는 코디네이터가 학사관리 및 생활 관리를 하여 기간 내에 졸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규칙한 생활로 지각이나 결석으로 수업을 듣지 않아 유급을 하는 사례, 외로움을 극복하지 못해 생기는 생활의 무기력함, 한국 부모가 걱정하는 개방적인 생활(동거) 등은 현지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문제이다. 또한 시험공부나 수강 과목 선택, 진로 결정, 방학 현지 생활, 건강 및 안전 등은 한국 부모도 도울 수 없는 문제로 현지 코디네이터가 학생의 어려움 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LINK에서 주최하는 미국 주립대 특례입학 편입생 모집 세미나가 1차는 6월19일 송파여성회관에서, 2차는 6월20일 대치문화센터에 열린다. 대상은 대학생, 고3 재학생, 재수생과 학부모이다.
문의 (02)552-1041, www.link-usa.org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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