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피부를 위해 피해야 할 것들

지역내일 2009-06-17
퓨린피부과 김연진원장

사람의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내적 외적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한다. 이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나이, 사회적인 여건, 유전적인 피부결, 그리고 피부색소 등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좋은 피부와 그렇지 못한 피부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를 잘 하는 가가 더 중요 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좋은 피부를 우지하고 가꾸고 깨끗한 피부상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피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어떤 종류이든 피부를 자극하는 것을 피하라. 피부 외층인 각질층과 표면 지방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강한 세정제로 씻거나 자극이 강한 팩을 하는 것, 때수건으로 미는 것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정확한 진단 없이 피부문제에 대하여 함부로 약을 바르지 말라. 무심코 바른 연고의 남용이 여드름이나 주사(딸기코), 기미 등을 유발하며 모세혈관 확장증이 생기기도 한다. 무분별하게 약을 먹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항생제, 피임약, 이뇨제 등은 여러 종류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
3. 과도한 일광노출을 삼가라. 일광노출은 피부를 두껍게 만들고 피부면역력을 감소시켜 주름과 피부암을 유발하며 흑자, 기미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피부의 생리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25세 이후에는 이러한 광노화를 막기 위해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과도한 향료가 들어있는 화장품을 바른 후의 자외선 노출은 피부염과 색소 침착을 쉽게 가져 올 수 있다.
4. 진한 화장은 하지 마라. 과도한 화장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거친 피부와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쉽게 노화를 유발한다. 여러 가지 기초화장품을 많이 쓰는 것보다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꼭 필요한 화장품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술, 담배, 커피를 금하라. 지나친 기호품은 피부를 쉽게 지치게 하고 빨리 늙게 하는 원인이 된다. 술은 물론이거니와 담배, 커피 등도 지나치면 화장이 잘 되지 않으면 잔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6.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라. 음식의 편식이나 과량섭취는 피부에 해롭다. 비타민이나 신선한 과일섭취는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7.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라. 정신적인 긴장이나 수면부족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피부를 거칠게 하고 여드름이나 기미, 지루성 피부염의 중요한 발병인자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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