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에게 운전의 묘미 알려주는 - 양명자(61)씨

갱년기도 물리친 운전면허 강사

지역내일 2009-07-02
1988년에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니 20년이 넘었다. 운전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다. 마흔이 넘어 찾아온 갱년기는 나를 너무 힘들게 만들었다. 한없이 우울했고 위험했다.
몇 번의 도전으로 운전강사 면허증을 1997년에 취득했다. 처음에는 택시 운전을 하고 싶었다. 아마 위험하다고 말리는 남편의 배려가 없었다면 지금쯤 나는 택시를 운전하고 있을 것이다. 13년째다. 갱년기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이 일이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직업이 될 지는 나도 몰랐다.
처음에는 교수 방법을 몰라 헤매기도 했다. 지금은 굳이 설명을 장황하게 하지 않아도 이해시키는 방법들을 스스로 터득했다. 내 스스로도 기특한 일이다. 여름 햇빛이 나를 찾아내는 것 말고는 외부강의도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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