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스 멘토의 어려워진 수리영역 해법

선행학습을 ‘깊이와 진도’의 이원 체계로 병행

수능은 초중고 과정 심화와 선행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통합형문제 해결 능력 있어야 만점

지역내일 2009-07-15
수능 수리영역이 어려워지고,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의 실력을 변별하기 위해 내신 수학을 난이도 높게 출제하고 있다. 이제 수학은 중고생, 문과 이과를 불문하고 대입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수학 실력은 이미 학년을 초월하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능력에 따라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하기도 하고 중고등 학생은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해 선행과 심화학습을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 중에 수학 성적이 저조하여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학생이 속출하는 것은 단지 학생의 노력 부족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초등, 중등 과정에서 선행과 심화의 진도 상 운영이나 학습법에 문제가 있었나, 잘못된 공부 방법, 절대 학습시간 부족 등 성적 저하의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초중고 통합형 문제가 대세
요즘은 초중고 수학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초등 중등시험에서 초등 중등 시험에 수-1 개념이나 수능 문제가 응용되어 나오기도 하고, 수능 문제에서도 중등이나 초등 개념까지 나오는 통합형 문제가 대세이다.
자녀의 수학적인 능력, 선행과 심화의 관계에 대해 확신이 없어 갈팡질팡하는 학부모에게 수학전문 오르비스멘토 정혜원 원장은 “제 학년 내신이나 최종적으로 수리영역에서 최고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검증된 교재를 통해 내신을 이용한 철저한 다지기가 필요하며, 제 학년 눈높에서 심화과정 즉 ‘상위 개념 선행’과 ‘진도 위주의 선행’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리 0%와 96%의 원 점수 차이는 크다. 그러나 자녀의 고등학교 모의고사 수리 영역 성적이 1등급일 때 부모는 수학실력에 대해 안심하며 진로에 대해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정 원장은 “96%에 가까운 1등급은 응시 인원의 4%로 서울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려면 역부족이다”면서 “평소에 모의고사도 만점을 맞는 것을 기준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로 한번, 위로 또 한번
어려워진 수능에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오르비스 멘토의 학습 방법에 대해 소개 하면 다음과 같다.
1단계는 현재를 위한 내신 준비 단계로 제 학년에 맞는 기본 개념을 충분히 공부하며 시중 학원용 짜깁기 교재가 아닌 검증된 단계별 교재로 실력에 맞게 문제를 푼다. 서술형 문제를 연습하며 오답수첩을 작성하여 문제점을 해결한다.
2단계는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여 ‘아래로 깊게 한번, 위로 또 한 번 선행학습’ 실시한다. 선행을 두 형태로 실시하여 제 학년 심화와 진도 상의 선행의 2차원적 수업을 병행한다.
아래로 깊게 한번 선행은 하이레벨, A급, 최상위, 정석 등의 심화 문제 등을 통해 제 학년 눈높이에서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와 연관 있는 문제를 다루며 고등 심화 개념을 자연스레 학습한다. 위로 또 한 번 선행은 10가, 10나, 수-1 수-2, 심화미적분 등 정식 커리큘럼에 따라 본인 능력이나 진도를 나가면서 수능과 평가원 문제까지 다룬다. 정 원장은 “학생의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 두 가지 학습 방법이 병행될 때 학생의 완벽한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수리 영역 만점이 가능하다”고 했다.
3단계는 ‘학년 파괴 수능대비’로 학년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적인 실력이 요구되는 수능에 대비한다. 초등 중등 과정에서 상위 개념을 응용하고, 고등 과정에서 저학년 개념을 통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 추세에서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통합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과 안목을 키운다.

문제점 해결해야 성적 올라
고등학생은 전국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으로 자신의 수학 실력의 위치는 파악할 수 있어도 심화 학습의 결여, 절대 학습량 부족, 학습 능력 결여 등 자신의 문제점을 알 수는 없다. 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 원장은 “학습량이나 학습시간이 많은 성실한 노력파도 심화와 선행이 체계적이지 못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학생 탓도 있지만 가르치는 선생님이 깊이 있고 폭넓게 통합해서 가르치는 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것도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문의(02)579-030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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