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전문클리닉 ‘이솝한의원’

방학동안 내 아이 키 크기 대작전!

유전보다 후천적 환경이 중요해

지역내일 2009-07-16
김 모(45·무실동)씨는 최근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의 왜소한 몸 때문에 고민하다 성장클리닉을 찾았다. 김 씨는 “내가 중학교 간 이후에 늦게 자란 편이라서 아들도 나중에 키가 크려니 생각했다. 성장클리닉 검진 결과 다행히 성장판이 아직은 열려 있어 치료하면 클 수 있다고 하지만 조금만 늦었어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해서 놀랐다”라고 한다.
대부분 김 씨처럼 나중에 클 것이라고 무심하게 넘겼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성작클리닉 검진이 적당한 시기는 언제인지, 키를 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장전문클리닉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을 만나봤다.

##성장클리닉 검진이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일반적으로 평균키는 나이에 비례한 키를 말한다. 그러나 나이와 뼈 나이가 같은 것만은 아니다. 사람마다 뼈 나이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뼈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뼈 나이는 성장판으로 알 수 있다. 성장판은 뼈가 자라 키를 크게 하는 장소를 말하는데 모든 뼈끝에 위치하며 연골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장판이 얼마나 열려져 있는가에 따라 앞으로 얼마나 더 자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성장클리닉 검진이 가장 적당한 시기는 남자는 만 7~8세이며 여자는 만 5~6세다. 이시기에 성장클리닉을 받으면 학업에 큰 영향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치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당유위 원장은 “최근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관심을 갖고 검사를 받으면 키 때문에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클 수 있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2차 성징이 나타나면 키가 멈춘다?
초등학교 4학년에 이미 초경이 시작된 딸을 둔 신 모(46·우산동)씨는 “6학년이 된 지금 성장 속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것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한다. 과연 2차 성징이 나타나면 키 성장은 멈추는 것일까?
당유위 원장은 “2차 성징이 시작되면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한다. 초경을 시작하면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고 이는 성장판의 활동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키의 성장도 멈추게 된다. 그렇다고 초경을 시작하자마자 멈추는 것은 아니다. 초경이 시작된 지 3년 정도 지나면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게 되므로 이 기간 동안 키가 자랄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육체적, 정신으로 균형 있는 성장클리닉으로
키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균형 있게 자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을 이용해 성장클리닉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보자. 검진은 신장, 체중, 체지방을 검사하며 성장판의 열린 정도, 자신의 뼈 나이 및 스트레스 지수를 살펴본다. 이외 평균 키를 비교하고 비만 정도를 체크해 키 성장의 장애요인을 확인한다.
성장클리닉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한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각각의 체질 및 원인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는다. 한약은 1일 1회 복용으로 자주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으며 학업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첫 상담 후 45일마다 재방문해 키를 측정하고 성장 결과를 보며 꾸준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이외 ‘키 크는 체조’를 통해 키 성장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정확한 키를 재려면···
아침 키와 저녁 키는 슬관절, 척추관절 등에 있는 물렁뼈 등의 각 관절에 수분이 차고 빠지면서 키 차이가 난다.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앉아 있거나 서서 지내면 수축되기 때문에 저녁에는 키가 작아지고 아침에는 수면을 취하고 있는 동안 추간판이 원상태로 회복되어 커진다. 키를 잴 때는 각각 다른 시간에 3회 측정하고 시간을 표기해야 정확한 키를 알 수 있다. 성장 클리닉 상담을 받을 경우 부모의 키와 출생 시 키와 몸무게, 자신의 3년 동안의 키 측정 표를 가지고 가면 더 정확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도움말 :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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