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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에 대해 이기지 원장현재 탈모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것은 전세계적 공통적 현상입니다.탈모는 다른 질병과는 달리 어느 한 원인으로 오지 않고 우리 몸 모든 부분이 머리카락성장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특효약이란게 있을 수 없습니다.남성과 여성에 있어 원형탈모를 제외한 탈모는 대부분 남성형탈모입니다. 남성형탈모는 반드시 유전인자와 호르몬(특히 남성호르몬)이 중요하며 그 외 우리몸의 모든 인자가 탈모발현에 관여합니다.현재도 대부분의 전세계 의학자나 의사들도 남성형 탈모 즉 대머리는 치료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에 대한 책과 논문은 거의 없고 다른 의학 분야는 눈부시게 발전 하였지만 탈모분야 즉 남성형탈모와 원형탈모에 있어 치료방식은 몇 십년전과 비교해도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그러나 7년 전부터 탈모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와 치료를 해 본 결과, 모근만 살아 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보다 훨씬 빨리 치료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탈모는 절대 두피적인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두피적인 문제는 기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어도 원인은 아닙니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내분비적(남성호르몬,여성호르몬,성장호르몬,갑상선호르몬,부신피질&수질 호르몬,인슐린,뇌하수체 전엽호르몬등),순환기적(동,정맥질환,고혈압,저혈압등),영양학적(거대영양소,미세영양소),스트레스,의학적(부신스트레스등),독소의학적(중금속오염,변비등과 같은 탈 독소화 치료),두피의학적치료,홈케어등 복합적인 치료가 되어야 치료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단순 두피관리는 가는 머리카락을 조금 굵게 하고 탈모를 조금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결코 치료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탈모치료를 어느 두피, 즉 머리카락에 국한시키면 치료에 고생과 시간 ,에너지, 비용만 소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란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 혈액에서 조직으로 당을 가져가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모근에 당이라는 영양분이 오지 않죠. 때문에 탈모는 악화되고 인슐린저항성을 고치지 않는 한 탈모는 치료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예는 만성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탈모를 가지고 있을시 만성 스트레스가 우리 몸 전부분에 다 영향을 끼치지만 그중에서도 부신피로&부신부전에 빠지게 되면 우리몸 전체도 큰 질병을 얻게 되고 탈모치료도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결론은 탈모치료는 우리몸 전체를 치료하면서 국소적으로 두피적인 치료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복잡 다단한 원인분석과 다양한 치료로 탈모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남성형탈모의 과거의 치료방식 즉 남성호르몬 억제제 투여 혹은 마이녹실 도포제 치료는 6개월마다 치료경과 사진 체크하고 5년 이상 억제제 투여 후 결과 논문이 나왔으나, 다양한 치료후에는 매주 사진을 찍어 판단해가며 3-4주뒤부터 좋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고, 20대 남성형탈모에 있어선 2-3개월 치료에 80-90%이상 좋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제 남성형탈모(대머리)의 치료도 모발이식 수술 없이 치료로 해결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2009-08-21
- 발병 초기 재활치료가 ‘수명의 질’ 높인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때라 회갑의 나이에도 젊음을 과시하는 어르신이 적지 않다. 그러나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고통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건강수명’은 ‘평균수명’보다 낮은 게 현실. 삶의 마지막 10여 년은 질병과 부상의 위험이 높다는 뜻이다. ‘수명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재활의학의 역할과 종류, 주의할 점 등에 대해 다애병원 이정아 재활의학과장으로부터 도움말을 들었다. 기능적 재활과 합병증 예방하는 재활의학 치료의학, 예방의학에 이은 ‘제3의 의학’으로도 불리는 재활의학의 역할에 대해서 다애병원 재활센터 이정아 재활의학과장은 “사고나 퇴행성 질환, 기타 질병에 의해 신체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장애가 발생됐을 때 환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든다. 궁극적으로는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재활의학은 질병에 따르는 장애의 기능적 재활을 돕고 합병증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재활치료는 연령에 따라 성인과 소아치료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동일하다.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작업치료가 대표적이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음악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도 실시된다.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인해 연수 부분에 손상을 입으면, 연하(입 속에 있는 음식물을 삼키는 과정) 곤란을 겪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워 코나 배로 튜브를 이용해 영양섭취가 이뤄져 환자들은 먹는 즐거움을 잃는다. 구강치료와 함께 연하장애치료(인후두 근육을 자극해 음식물을 삼킬 수 있도록 돕는 재활치료)를 4~5개월 받으면, 정상적인 형태로 식사를 하기도 한단다. 운동치료와 작업치료, 손을 통해 신경재생 자극해 물리적인 기술을 이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회복시키고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물리치료는 통증치료의 일종이다. 물리치료는 냉치료와 온열치료로 나눠진다. 붓기가 심하거나 72시간 이내의 부상 등 급성기에는 냉치료를, 이후에는 온열치료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온열치료에는 핫 팩, 초음파치료기, 저주파치료기 등을 사용한다. 이 과장은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씨병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유발하는 질병에는 운동기능 저하 및 상실이 따른다. 중추신경계에 자극을 주어 중추신경의 재생 및 회복을 돕는 ‘보바스(Bobath) 이론’을 바탕으로 운동치료와 작업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했다. 운동치료는 환자의 현재 상태에 맞게 매트에 누워 시행되는 관절운동부터 시작해 걷는 운동까지 실시된다. 치료사는 환자와 1:1로 맞춤운동을 통해 비정상적인 근육의 긴장도나 패턴을 조절해 정상에 가까운 효율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작업치료는 운동치료의 한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손과 상체의 움직임을 중시한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보완, 유지, 훈련하는 치료로서 식사, 세수, 옷 입기, 용변보기 등 일상생활 동작에 대한 재교육 및 인지기능의 재활이 주된 내용이다. 식사는 과일, 토스트, 비스킷 등 간단한 음식부터 보조장치 및 자세교정을 통해 동작을 익힌다. 보호자의 도움 없이 독립적인 수행이 가능해지면 환자 개인의 자존감 또한 높아진다. 환자의 의지와 가족의 지지, 운동치료 내용에 따라 회복정도 달라져 간단한 물리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구강치료는 집에서도 가능하지만, 집에서 재활치료를 할 때에는 폐렴, 욕창 등 합병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잘못된 근육사용은 치료에 역효과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과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주의해야 한다.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 가정간호사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다. 물리치료를 할 때는 냉찜질은 10분을 넘기지 말고, 온열치료는 화상을 주의한다. 10세트 씩 하루 3회 관절 운동을 통해 관절이 굳는 것을 막고, 거동이 가능하면 짧은 시간 동안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숟가락과 젓가락, 단추나 지퍼 등 일상생활에서 손을 쓰는 동작은 작업치료가 된다. “중추신경계의 회복은 발병 초기에 이뤄지기 때문에 그 시기를 이용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다애병원 이정아 과장은 발병 초기인 1년 이내의 재활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근력이 좋더라도 관절이 굳어지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재활치료의 경과는 손상부위와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심한 편이다. 환자의 회복은 손상정도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운동치료의 내용에 따라서도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손의 능력에 따라 중추신경계 재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질의 치료가 중요하다. 급성질환보다는 만성질환에 요구되는 재활치료는 환자의 의지와 가족의 지지 또한 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도움말 다애병원 이정아 재활의학과장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2
-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 치과의사 이은희 원장 치아교정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 중에 언제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특별히 정해진 시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문제가 있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느끼는 시점이 치료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다. 다만,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을 이용하여 치료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조금만 빨리 손을 썼다면 간단한 문제가 어렵고 긴 시간을 들여야만 하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 성인의 경우에는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배열 때문에 치주질환에 쉽게 이환되어 잇몸이 나빠지기 쉬우며, 치아가 겹쳐진 부분이 제대로 닦이지 않아 충치가 쉽게 생기는 경우가 흔히 있다. 미리 교정치료를 하여 심미적으로 가지런하고 기능적으로도 적절한 상태가 되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문제들이다. 치과적 문제는 한번 손상되면 비 가역적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특히 한번 나빠진 잇몸은 다시 원상태로 좋아질 수 없으며 충치로 인해 치아가 썩어버리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생긴 후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빨리 치료를 요하는 경우로는 위턱이 지나치게 발달되어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와 반대로 아래턱이 주걱턱처럼 커서 위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는 경우, 위의 치아가 아래 치아를 덮어주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 등이 조기치료가 필요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문제들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교정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요하게 체크를 해야 하는 시기로는 초등학교 1학년경의 유치의 최후방으로 제일 뒤의 어금니가 나왔을 때,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치아 교환이 끝난 시기이다. 심미적인 목적으로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가 치료의 적기이다. 최근에는 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로 치료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게 되어 돌출입, 심하지 않은 정도의 안면 비대칭,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 등 치료의 범위가 많이 넓어졌으며 심미적이고도 빠른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정치료를 통해서 가지런해지는 치열과 함께 자신감이 회복되어 표정이 밝아지는 분들을 볼 때 마다 교정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여겨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고혈압과 당뇨병, 임플란트와의 궁합 네모치과병원 대표원장 최용석 치과 진료 중 임플란트는 당뇨나 고혈압의 지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시술에 있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까.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가 까다로운 이유는 감염과 상처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 염증이 생기기 쉽고 회복 속도도 느리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당뇨성 치주질환을 앓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잇몸절개가 따르는 임플란트 시술 후 합병증 등의 두려움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어렵다고만 생각하게 된다. 고혈압의 경우 혈압 수치와 함께 혈압을 조절하는 약재에 피를 묽게 하는 성분이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혈압 약재를 복용한 후 피가 묽어지면 외과적 수술을 동반하는 임플란트 시술 후 지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시술을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레이저 자체의 살균력이 탁월하여 염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고 메스(수술용 칼)의 사용량을 최소화함으로써 출혈과 통증이 적다. 그리고 수술 기구 보다 레이저의 광선을 이용함으로써 2차 감염의 위험이 적고 레이저의 생체 활성화 효과로 잇몸 및 잇몸 뼈의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레이저 임플란트 수술 후 비교적 단기간에 식사 등 정상적 구강 활동이 가능한 것도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다. 임플란트 시술 전 내과적 소견서를 치과 전공의와 공유하고 혈당이나 혈압 조절제 등의 약재 복용을 2주정도 중단하게 된다. 임플란트 수술법의 선택에 있어서도 레이저 시술 등을 이용해 최소한의 절개로 출혈과 통증을 줄여 상처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치과 전문가들은 당뇨성 치주질환 등이 일반 치주질환과는 달리 전신질환으로 까지 커질 수 있는 만큼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일반 환자들 보다 더욱 철저히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한다. 치주질환이 빈번한 당뇨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치아가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의 구강 관리 등 사후 관리에 신경을 써야 비로소 성공적인 시술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들은 치과치료에서 탈수, 구강건조증 등의 합병증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고 임플란트의 외과적 시술 시 사용되는 국소마취제에 함유된 혈관 수축제 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사전에 자신의 상태를 치과에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유산균 1조 개를 매일 섭취하는 방법 그 동안의 발효유나 요구르트 속에 있는 유산균의 효용은 살아있는 유산균이 장내에 안착해 그곳에서 생산되는 유산에 의해 장내 pH를 저하시키고, 병원균의 증식을 연속적으로 억제해서 장내세균총의 밸런스가 점점 좋아지는 정장 작용이 주체라고 생각되어 왔다. 이것이 20세기 초기에 메치니코프의 유산균에 의한 불로장수설의 골자 중 하나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유산균의 균체 자체나 그 촉매 물질, 혹은 배지 성분 속에 있는 유산균에 의한 변환 물질 등이 오히려 생체에 대해 높은 기능성을 가져다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서 여기에서는 이러한 유산균 연구의 진전과 비교하면서 유산균생산물질의 뛰어난 기능성이 차례로 밝혀지는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정리해 봤다. △ 1단계 유산균이 생산하는 유산 자체의 정장 작용 최근 프레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장내세균 중에서도 특히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에 의해 이용되어 다량의 유산을 생산하는 올리고당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유산균생산물질(바이오퍼멘틱스)에도 대두 올리고당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 유산에 의해 정장 작용이 많이 발휘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 2단계 유산균의 다양한 유용 물질의 생산성 최근 유산균이 상상 이상으로 높은 유용물질생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유산균생산물질은 그 원료인 대두 안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나 항산화, 항콜레스테롤 작용을 하는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이 물질들이 유산균에 의해 분해되어서 활성이 높은 물질로 변환된다. 이 변환 유용 물질이 유산균생산물질의 기능성,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 3단계 유산균의 균체 자체의 면역 활성화, 즉 면역 증강 작용 유산균의 건강 효과는 경구적으로 섭취한 유산균의 균체 자체가 장 벽의 림프구, 백혈구 등을 자극해서 면역력을 증강시킨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면역력 증강이 감염 방어 작용은 물론 항알레르기 작용, 항아토피 작용, 항암 작용 등에 매우 크게 공헌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로 유산균을 섭취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1일 1조 개 이상의 균체를 섭취해야 한다고 밝혀졌으며, 이것을 시판 요구르트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매일 10리터의 요구르트를 마셔야만 한다. 반면, 유산균생산물질은 1일 1조 개 정도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되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50대 여성 스트레스 때문에 열 받아 광주·전남 남성 스트레스 환자도 꾸준히 증가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연령에선 50대 여성이 가장 많다. 지역에선 대전시가 가장 많지만 광주·전남에서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특히 염려스러운 것은 10대 환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이 최근 3년 동안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건보는 정신 및 행동 장애의 한 유형인 스트레스 질환자가 지난 2005년 6만6000명에서 지난해 10만1000명으로 증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환자 10만명 당 35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론 40대(339명), 60대 전반(309명), 60대 후반(292명), 30대(284명) 여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환자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2.7%씩 증가했다. 이는 과도한 학업 부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근로여부에 따른 환자는 직장인이 비근로자보다 많아 여전히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대전(288명), 서울(235명), 부산 (228명), 충남 (224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환자수도 소폭이지만 꾸준히 늘고 있다. 광주 환자는 지난 2005년 1734명(남성 672명, 여성 1062명)에서 2008년 2680명(남성 1084명, 여성 1586명)으로 늘었다. 전남도 2557명(남성 865명, 여성 1692명)에서 3160명(남성 1213명, 여성 1947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여성 환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광주·전남에선 남성 환자가 꾸준히 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50대 여성 스트레스 때문에 열 받아 광주·전남 남성 스트레스 환자도 꾸준히 증가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연령에선 50대 여성이 가장 많다. 지역에선 대전시가 가장 많지만 광주·전남에서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특히 염려스러운 것은 10대 환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이 최근 3년 동안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건보는 정신 및 행동 장애의 한 유형인 스트레스 질환자가 지난 2005년 6만6000명에서 지난해 10만1000명으로 증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환자 10만명 당 35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론 40대(339명), 60대 전반(309명), 60대 후반(292명), 30대(284명) 여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환자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2.7%씩 증가했다. 이는 과도한 학업 부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근로여부에 따른 환자는 직장인이 비근로자보다 많아 여전히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대전(288명), 서울(235명), 부산 (228명), 충남 (224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환자수도 소폭이지만 꾸준히 늘고 있다. 광주 환자는 지난 2005년 1734명(남성 672명, 여성 1062명)에서 2008년 2680명(남성 1084명, 여성 1586명)으로 늘었다. 전남도 2557명(남성 865명, 여성 1692명)에서 3160명(남성 1213명, 여성 1947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여성 환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광주·전남에선 남성 환자가 꾸준히 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9
- 주방 청결로 식중독 예방하자 여름엔 음식이 잘 상하고 세균도 번식하기 쉽다. 외식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위생에 신경을 써야 식중독을 막을 수 있다. 현명한 주부들이 선택한 식중독 예방법을 미리 체크해보자. 설거지는 바로 바로하고 물기를 말려 보관 한다 = 설거지는 쌓아두지 말고 바로바로 하는 게 주방 청결의 기본. 식사 후 그릇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불린 뒤 바로 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고 물로 헹군다. 헹군 뒤에는 물기를 말려 보관해야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숟가락과 젓가락 등을 끓는 물에 삶아 소독한다. 주방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곳은 대부분 배수구. 특히 나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다는 의미. 설거지를 할 때마다 음식물 찌꺼기를 버리고 망 사이에 끼어있는 오물도 닦은 뒤 뜨거운 물을 끼얹어 소독한다. 배수구 망을 들어내고 안쪽의 파이프도 칫솔로 닦고, 배수구 덮개 역시 세제를 묻혀 닦고 뜨거운 물로 헹군다. 개수대의 물기도 깨끗이 닦아낸다 = 설거지를 한 뒤에는 개수대를 비롯해 가스레이지 주변 등 싱크대의 뒷정리도 빼먹지 말자. 스펀지에 세제를 묻혀 개수대 안쪽과 테두리, 싱크대 주변을 깨끗이 씻은 뒤 물로 헹군다. 상판도 세제로 닦는다 = 수세미도 빨아서 말린다. 수세미를 세제에 묻혀 쓰기 때문에 세균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 물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살균 기능이 있는 세제를 묻혀 빤 뒤 뜨거운 물에 헹궈 햇볕에 말려 소독한다. 행주는 삶아서 바짝 말린다 =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운 곳 중 하나가 행주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행주를 매일 끓는 물에 푹푹 삶은 뒤 깨끗이 헹궈 햇볕에 바짝 말린다. 매일매일 행주를 삶는 게 부담스러우면 여러 장 준비해 하루 하나씩 사용하고 사용한 행주는 한꺼번에 삶는다. 도마는 식초로 살균해서 햇볕에 말린다 = 음식을 썰고 다지는 도마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곳. 도마는 야채용·고기용·생선용 등 용도에 따라 준비해 쓰도록 한다. 사용한 도마는 식초를 이용해 간단하게 소독할 수 있다. 식초는 강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균을 제거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천연세제로 많이 쓰인다. 도마에 치킨타월을 덮고 식초를 흠뻑 뿌려 두면 자연스럽게 소독된다. 5~10분 정도 지난 뒤 끓는 물을 끼얹어 말끔히 헹군 다음 햇볕에 말려주면 자연소독이 된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8-19
- 신종플루 첫사망자 거제서 발생 ''충격''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첫 사망자가 거제에서 발생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보건당국과 지역의료기관들의 초기대응 부재가 이같은 비극을 낳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질병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과 교육당국 등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초기대응만 빨랐어도...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A씨(거제시)는 태국여행이후 발열로 보건소와 4군데의 병원을 전전하다 뒤늦게 신종플루로 확인돼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보건당국과 일선 의료기관의 초동 대응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노출됐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첫 사망자인 50대 남성은 지난 8일 처음으로 보건소를 방문한 이후 15일 사망하기까지 모두 4곳의 병원을 옮겨다녔다. 보건소에서는 발열 증상은 있지만 호흡기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마스크와 항균 비누만 지급 받았다. 발열은 보건복지부 기준인 37.8도에 0.1도가 모자란 37.7℃였다. 이후 상태가 악화돼 개인병원과 중소병원, 종합병원 등을 찾아갔지만 타미플루를 투약 받은 것은 6일만인 12일. 발병이후 6일 동안 세균성 폐렴으로 진단돼 항생제 치료만 받다가 48시간 이내 먹어야 효과가 있는 타미플루 투여가 늦어졌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거제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방역당국의 허술한 대응으로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비판하고 충분한 타미플루 비치 등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거제시 대책본부 구성, 학교도 비상 거제시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위기대응에 나섰다.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일일 추적키로 했다. 또 치료중인 폐렴환자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 등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권고하기로 했다. 지역 치료거점병원으로 거제백병원과 대우병원, 옥포 센텀병원을 선정하고, 치료거점약국은 고현 프라자 약국과 옥포 백수약국 등을 지정했다. 거제교육청도 이날 방과 후 활동과 방학 중 특별보충수업, 영어마을, 생태탐사교실 등 모든 교육활동을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의심 확진환자 발생 시 보건소 및 지역교육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해외여행자 및 국내단체여행자 파악 및 의심확진환자 발생 시 해당환자의 등교중지와 임시휴업 휴교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개학을 1~2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단기어학연수 등으로 외국을 다녀온 학생들은 50-60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개학이후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거제지역 학원들도 상황에 따라 집단 휴원등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방법은 손씻고 면역력 길러야 전문가들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른 사람의 분비물이 가장 잘 닿기 쉬운 곳이 바로 손이기 때문.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도 피해야 한다. 2차감염 예방을 위해 주변사람들의 신종플루 유사증상이 있는지를 자세히 살피고, 특이사항이 있다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한다. 양치질을 자주 하고 소금물로 입 행구는 것도 필요하다.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한다.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신선한 채소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37.8도를 넘는 고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중 1개의 증상이라도 있다면 ''신종플루''를 의심 한다. 마스크 착용도 효과적인데 일반 마스크보다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있는 것이 좋다. 흐르는 물로 손을 적시고 일정량의 항균 비누를 바른다. 비누와 물이 손의 모든 표면에 묻도록 한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준다.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준다.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 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손가락 등을 반대편 손바닥에 대고 문질러 준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흐르는 물로 비누를 헹구어 낸다. 종이 타월이나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손의 물기를 제거한다. 젖은 타월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서식할 수 있다. 특히 세균은 온기와 습기를 좋아하므로, 손의 물기를 잘 닦아내는 게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9
- 여드름 붉은 자국 치료엔 ''브이빔'' 여드름 흉터는 모양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여드름 붉은 자국은 여드름이 낫고 난 후 남아 있는 붉은 기운이나 갈색 변화 등을 말하는데, 이는 여드름을 억지로 짜내는 과정에서 강한 자극이 약해진 피부층의 모세혈관을 파열시켜 붉은 색소 침착과 함께 여드름 자국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여드름 붉은 자국은 혈관성 질환에 적용되는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혈관성 질환이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 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으로 안면홍조증이나 딸기코 등이 대표적이다. ''안면홍조증''이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콧등에 유발된 모세혈관 확장증인 ''딸기코''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다. ‘브이빔 레이저''와 신형 버전인 ''퍼펙타 레이저''는 혈액의 붉은 색소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레이저가 과다하게 늘어난 모세혈관만을 파괴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작용 시간이 길어 치료 후 멍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레이저 빛이 나오는 면적이 10mm로 커서 넓은 면적을 치료하는데도 짧은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데 10~30분 정도 소요된다. 시술 후 2∼3주가 지나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는데 4∼8주에 한번씩 3∼5회 받는 것이 좋다. 모세혈관 확장증, 화염상 모반이나 혈관점 같은 얼굴의 붉은 반점, 혈관종 등의 치료에 주로 활용된다. 또한 ''뉴 아이투피엘''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탄력 증대 치료 부문에 있어 대중화된 피부과 시술법인 IPL의 신 버전이다. 엘립스 I²PL PPT는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혈관 확장증은 물론, 잡티, 기미,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과 잔주름 및 모공 수축 등의 피부노화, 여드름 흉터 및 다크 서클 등 미용시술은 물론 켈로이드 피부 치료 등에도 두루 적용될 수 있다. 시술 후 물집이나 홍반 등 부작용이 적어 세수나 가벼운 샤워와 화장도 가능해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단, 짙은 색소질환일 경우는 3~5회 정도의 반복시술이 필요하며, 드물게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