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세 번째 도립공원 된다

경기도 13일 도립공원 지정·고시

지역내일 2009-07-20
경기도는 최근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 및 공원조성계획이 지난 1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13일 수리산 일대 6.97㎢를 도립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수리산은 1971년 지정된 성남 남한산성 일대, 2005년 지정된 가평군 연인산 일대에 이어 3번째 도립공원이 된다.
도는 곧 도립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부터 2011년 말까지 116억원을 들여 이곳에 주차장과 화장실, 방문자센터, 등산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2012년부터 104억원을 투자해 야생화 증식원, 산림체험장, 습지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연평균 140만명이 이용하는 수리산은 전체 면적 가운데 75%가 도유지, 4%가 국유지, 5%가 시유지, 16%가 사유지이며 공원 예정면적은 군포시 속달동 관내가 4.3㎢, 안양시 안양동 2.55㎢, 안산시 수암동 0.12㎢이다.
도는 2007년 9월 공모를 통해 수리산을 도립공원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그동안 공원 조성을 위한 생태계 조사와 정부 관련부처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도 관계자는 “경기서남부의 대표적인 녹색공간인 수리산을 자연을 지키며 숲을 배우는 도립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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