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1,1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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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초과이자와 추징 여부
불법 초과이자와 추징 여부 무등록 대부업자가 받은 초과이자를 재판 도중 채무자에게 전액 돌려줬더라도, 그 초과이자 상당액은 범죄수익으로 추징할 수 있을까? 그렇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채무자에게 약 3,400만 원을 빌려주고 원리금으로 8,250만 원을 받았다. 이자를 연이율로 환산하면 약 324%였다. 받은 이자 가운데 법정 최고이자율 연 24%를 초과한 부분은 4,765만여 원이었다. A씨는 1심 재판 도중 채무자에게 약 5,500만 원을 돌려주고 합의했다. 이 돈은 채무자가 A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의 청구 원금 전액이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초과이자 4,765만여 원의 추징을 명했다. 1심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제10조의 추징이 임의적이어서 법원이 재량으로 추징 여부를 정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사건에서는 A씨가 받은 초과이자 전액이 추징 대상이라고도 했다. 항소심은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항소심은 초과이자 수취로 인한 구 대부업법 위반죄가 범죄수익은닉규제법상 중대범죄에 해당하고, 수취한 초과이자는 범죄수익에 해당한다고 봤다. A씨가 초과이자를 ATM에서 현금으로 인출해 은닉하거나 소비한 이상 나중에 초과이자 상당액을 돌려줬더라도 추징 대상에서 빠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형사2부는 2026년 6월 5일 구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초과이자 전액의 추징을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2025도13550). 대법원은 “A씨가 받은 초과이자는 범죄수익에 해당한다. A씨가 이를 모두 반환했더라도, 이미 취득한 범죄수익을 소비한 뒤 반환한 것에 불과하다”며 “임의적 몰수·추징을 정한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제10조 제1항에 따라 비례원칙을 고려하더라도, 초과이자 전액의 추징을 명한 원심 판단에 위법이 없다”고 판시하면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031-387-4925
2026-06-10
- 역사교육·생태보전·돌봄·문화예술까지… 주민 손으로 만드는 지역 변화 안양을 바꾸는 작은 힘, 주민이 만드는 마을공동체역사교육·생태보전·돌봄·문화예술까지… 주민 손으로 만드는 지역 변화"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주민입니다."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주체가 행정이 아닌 주민으로 바뀌고 있다. 안양시 곳곳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가 그 중심에 서 있다. 역사교육부터 생태보전, 환경보호, 문화예술, 돌봄 활동까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활동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안양시는 지난 2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10개의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 자체가 사업의 핵심이다.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활동 중인 공동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마을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기록하다'럭키작은도서관'은 안양 역사 수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지역에 살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과정은 주민들의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문화예술단체 '골목길' 역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주민들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문화 활동은 공동체 결속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급속한 도시화 속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자산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환경을 지키고 이웃과 나누는 공동체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도 눈길을 끈다. '안양천 물총새 지킴이'는 안양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천 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사회적협동조합 '꿈나눔터'는 커피박 재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행복드림 공동체'는 텃밭에서 가꾼 작물과 화분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접 키운 수확물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에서 공동체 정신과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거창한 환경정책이나 복지사업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함께 배우고 돌보며 안전한 마을 만든다교육과 돌봄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유아대안교육 학습공동체'는 그림책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은 교육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우리 함께' 공동체는 직조 활동과 동요 부르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세대 간 소통이 줄어드는 시대에 함께 배우고 즐기는 경험은 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은 생활 속 주민자치의 대표적인 사례다.특히 마을공동체 활동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신뢰가 형성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이는 행정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고립과 공동체 해체 문제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주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안양시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소규모 예산으로 운영되지만 그 효과는 결코 작지 않다. 주민들은 사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다.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지역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공동체 활동은 눈에 띄는 시설을 만들거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역사 교육, 생태 보전, 자원순환, 문화예술, 돌봄과 나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이웃의 이름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시대. 안양 곳곳에서 이어지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함께 사는 도시'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고 있다. 도시를 바꾸는 힘은 거창한 정책보다 주민들의 작은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이들 공동체가 보여주고 있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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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 토론·발표 중심 국어 수업이 필요한 이유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 토론·발표 중심 국어 수업이 필요한 이유많은 학생들이 국어를 문제 풀이 과목으로 생각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고 정답을 많이 맞히면 국어 실력이 향상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를 살펴보면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글을 정확하게 읽고, 핵심 내용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입니다.국어 성적은 단순한 암기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 내신과 수능은 단순히 내용을 기억하는 학생보다 글을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는 학생을 선별하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긴 비문학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해야 하며, 문학 작품 속 화자의 태도와 작품의 의미를 스스로 해석해야 합니다.또한 여러 자료를 비교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능력도 요구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능력은 어떻게 길러질까요? 정답은 토론과 발표를 통해 생각하는 독해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글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게 중요합니다.생각하는 독해가 진짜 독해력이다.독해란 문장을 해석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글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글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먼저 지문을 읽고 문단별 중심문장을 찾습니다. 그리고 각 문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분석합니다. 단순히 밑줄을 긋는 것이 아니라 “왜 이 문장이 중요한가?”, “이 문단은 앞 문단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스스로 생각합니다. 이후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글 전체를 한두 문장으로 요약합니다.요약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약할 수 있다는 것은 글의 핵심을 이해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용을 길게 말할 수는 있지만 핵심을 짧게 정리하지 못한다면 아직 글의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토론 활동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정리한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비교합니다. 같은 글을 읽어도 어떤 학생은 원인에 주목하고, 어떤 학생은 결과에 주목합니다. 어떤 학생은 글쓴이의 주장에 집중하고, 어떤 학생은 제시된 사례에 집중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토론을 통해 확인하면서 학생들은 글을 더욱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토론 과정에서는 반드시 근거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제 생각에는요.”가 아니라 “지문의 이 부분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해야 합니다. 이러한 훈련은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토론과 발표가 만드는 진짜 국어 실력발표 활동은 사고를 표현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는 맞히지만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발표를 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하고, 다른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이해 수준을 점검하게 되고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발표는 단순히 말하기 훈련이 아니라 사고를 정리하는 훈련입니다. 이러한 토론·발표 중심 수업은 국어 성적 향상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최근 내신과 수능은 단순 암기형 문제가 아니라 지문을 분석하고 추론하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생각하고 근거를 찾는 경험이 많은 학생일수록 낯선 지문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토론과 발표는 국어를 넘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역량을 성장시킵니다.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하는 힘은 대학 입시뿐 아니라 앞으로의 학업과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이 됩니다.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독해력,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만드는 사고력, 그리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발표력을 함께 길러 주어야합니다. 읽기만 하는 학생은 내용을 잊어버립니다. 생각하는 학생은 내용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설명할 수 있는 학생은 실력을 완성합니다. 국어 성적은 읽기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진짜 실력은 생각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 속에서 완성됩니다. 독해력·사고력·표현력, 말하지 못하면 아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하는 힘이 실력이 됩니다.정용휘원장정용휘 국어논술학원문의 010-3643-6377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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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부터 놀이터, 호수공원까지~
가정의 달 5월, 가족나들이 여기 어때?캠핑장부터 놀이터, 호수공원까지~가정의 달 5월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족 행사가 이어졌던 5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지역에서 자연과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안양·의왕·군포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수리산자락 편안한 휴식 공간 ‘병목안시민공원’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에 위치한 병목안시민공원은 버려진 채석장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병의 입구처럼 좁은 지형을 지나면 안쪽에 넓은 땅이 펼쳐진다고 이름 붙여진 병목안은 수리산 자락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민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있고 수리산 삼림욕장도 이용할 수 있다. 병목안시민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인공폭포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이 눈길을 끄는데 계단이나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큰 나무로 둘러싸인 넓은 잔디광장은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주고, 공원 주위의 산책로는 아침저녁이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사계절정원에는 금계국, 기린초, 벌개미취, 참나리 등 5만여 그루의 야생화가 심어져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안양8경에 선정된 이곳은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넓은광장과 커다란 절벽은 자연적인 지형이 아닌 수 십 년 간 채석장에서 돌을 캐내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병목안시민공원 가운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모험놀이터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 최대높이 12.5미터에 이르는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 놀이대와 그네 언덕 놀이대,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사진 출처 안양시청)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15-1레일바이크와 호수가 만나다 ‘왕송호수공원’130여 종의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는 왕송호수공원은 친환경 생태호수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하기 좋은 공원이다. 왕송호수는 제방길이 640m, 총저수량 207만 톤의 저수지로 다양한 식물과 습지대, 산책로, 휴게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계절별로 꽃이 피며 여름에는 음악분수와 물놀이 분수를 운영하고 있다. 왕송호수공원 뿐만 아니라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맑은물처리장 등의 시설을 비롯해 캠핑장,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어드벤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조성되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특히 왕송호수를 둘러싸고 4.3km를 즐기는 레일바이크는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흥미와 다양한 모습을 선사한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왕송호수 여행을 시작하는 탑승장을 출발해 계절별 꽃들이 가득한 꽃 터널을 지나 팝업뮤지엄에 도착하면 호수를 찾는 철새와 주변 생물들이 재미있는 팝업으로 설치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시청각 교육이 된다. 럭키존과 포토존, 스피드존, 미스트존 또한 각각의 테마에 맞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왕송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철도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교육장으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를 다양한 전시물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실내 전시실과 옥외 전시실에는 각종 소품과 철도 관련 전시물이 있어 철도역사 문화의 교육장이기도 하다.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초막골생태공원’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과 숲, 놀이터, 캠핑까지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의 초막골 숲놀이터는 나무 사이를 이어 만든 구조물들이 많아 일반적인 구조의 놀이터가 아닌 몸을 쓰면서 하나씩 통과하는 구조로 아이들의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되어 있다. 상상놀이마당에는 긴 미끄럼틀과 짚라인, 모래놀이 놀이터가 있고 자가발전놀이터도 아이들의 놀이 천국이다. 초막골생태공원은 공원 내 다랭이논과 맹꽁이습지 일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이 확인되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공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느티나무 야영장은 군포시가 자연 생태를 보존하며 조성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가족 친화형 캠핑시설로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사업에서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곳에서는 생태체험, 다랭이논 농사,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군포시 산본동 917-3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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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시대, 학교 도서관이 경쟁력"
안양 고교 도서관 현황 분석"문해력 시대, 학교 도서관이 경쟁력"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의 안양지역 고등학교 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학교마다 적지 않은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 1인당 보유 장서 수가 10권 수준인 학교가 있는가 하면 50권에 육박하는 학교도 있었고, 학생들의 대출 이용률 역시 학교별 편차가 생각보다 컸다. 단순한 숫자 차이를 넘어 학교의 독서문화와 학업 분위기, 학생들의 학습 습관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자료는 학교알리미의 도서관 현황 공시 자료인 안양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생 1인당 장서 수와 1인당 대출자료 수를 분석한 것으로, 학교별 도서관 활용 수준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탐색, 독서 활동의 중심 공간이라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관심도 높다.특히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탐구활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교 도서관의 역할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교과서 중심의 수업을 넘어 스스로 자료를 찾고 읽고 탐구하는 역량이 강조되기 때문이다.안양여고 장서 압도적… 관양고는 대출 활발자료를 보면 학생 1인당 장서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안양여고였다. 안양여고의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49.6권으로 조사 대상 학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사실상 학생 한 명당 50권 가까운 책을 학교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그 뒤를 신성고(30.4권), 관양고(28.3권), 충훈고(25.8권), 평촌고(24.5권), 인덕원고(23.8권) 등이 이었다. 반면 양명여고는 10권으로 가장 적었고, 안양고(15.7권), 동안고(17.5권), 백영고(18.7권)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하지만 장서 수가 많다고 해서 학생들의 실제 이용률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었다. 학생 1인당 대출자료 수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대출자료 수가 가장 높은 학교는 안양고였다. 학생 1인당 평균 5.1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관양고가 4.0권으로 뒤를 이었고, 양명여고 3.6권, 백영고와 부흥고가 각각 3.5권, 동안고 3.3권, 평촌고 3.2권 순이었다.반면 장서 수 1위였던 안양여고는 학생 1인당 대출자료 수가 0.5권에 그쳤다. 학생들이 1년에 한 권도 채 빌리지 않는 수준이다. 양명고 역시 0.9권으로 낮았다. 장서 규모와 실제 독서 활동 사이에 반드시 비례 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교육계에서는 이를 두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이 얼마나 많으냐보다 학생들이 얼마나 자주 찾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도서관은 학교 분위기를 보여주는 공간”학교 도서관은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최근 고교 교육에서는 탐구보고서 작성, 진로독서 활동, 심화학습 등이 강조되면서 도서관 활용 능력 자체가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실제 학생들이 자주 책을 대출하는 학교는 비교과 활동이나 독서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한 경우가 많다.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교과연계 독서활동 등이 꾸준히 운영되면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률도 높아진다.관양고의 경우 학생 1인당 장서 수가 28.3권으로 높은 편인 동시에 대출자료 수도 4.0권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책 보유량과 학생 활용도가 함께 높은 사례로 볼 수 있다. 평촌고 역시 장서 수와 대출 수가 모두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반면 일부 학교는 장서 수에 비해 실제 대출이 저조했다. 이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 중심의 환경 속에서 종이책 이용 자체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대학 입시 중심의 학습 환경도 영향을 미친다. 문제풀이와 내신 준비에 집중할수록 자유독서 시간이 줄어들고, 학생들이 도서관을 시험공부 공간 정도로만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교육 전문가들은 “독서 활동은 단기간 성적 향상보다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최근 대학들이 학생의 탐구력과 융합적 사고를 중요하게 평가하면서 독서 경험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문해력 시대… 학교 도서관 역할 더 커져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문해력 저하’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글을 읽는 능력을 넘어 긴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의 읽기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꼽힌다.특히 고등학생 시기는 진로와 관심 분야가 구체화되는 시기다.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다양한 책을 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대학 역시 학생부에서 독서 기반 탐구활동과 전공 관심도를 중요하게 살펴보는 만큼 학교 도서관의 의미는 더욱 커지고 있다.다만 단순히 책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학생들이 실제로 찾고 싶은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도서관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편안한 열람 환경과 최신 도서 확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이야기다.안양지역 고교들의 이번 도서관 현황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던진다. 어느 학교가 책을 많이 갖고 있는지, 또 학생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읽고 있는지를 통해 학교의 교육문화와 학습 분위기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중요한 것은 ‘책의 양’보다 ‘책을 읽는 문화’라는 점이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고, 스스로 읽고 탐구하는 경험이 쌓일 때 학교 도서관은 진정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2026-05-27
- 안양·과천·경기외고, 경쟁률 상승세 속 입시 전략은? 2027학년도 외고 입시 설명회 본격 시작안양·과천·경기외고, 경쟁률 상승세 속 입시 전략은?학교별 설명회 일정 공개…영어 내신·면접·자소서 준비 중요2027학년도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양·군포·의왕 지역 학생들의 경우 통학권 안에 위치한 안양외고, 과천외고, 경기외고를 중심으로 설명회 일정과 전형요강을 비교하며 전략을 세우는 분위기다.최근 외고 입시는 몇 년 전과 달리 경쟁률이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전국 외고 평균 경쟁률 역시 최근 4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외고 선호 현상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027학년도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안양외고·과천외고·경기외고의 전형 특징과 경쟁률 흐름, 설명회 일정 등을 자세히 알아봤다.다시 높아지는 외고 경쟁률…“미달 시대 끝났나”2026학년도 경쟁률을 보면 안양외고의 정원 내 경쟁률은 1.3대1(260명 모집/337명 지원)로 지난해 1.21대1보다 상승했다. 안양외고는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는 미달을 겪기도 했지만, 2024학년도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뒤 경쟁률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과천외고 역시 상승세가 뚜렷하다. 2026학년도 정원 내 경쟁률은 1.26대1(260명/327명)로 전년도 1.01대1보다 상승했다. 특히 일반전형 경쟁률은 1.48대1까지 올라 외고 선호 회복 분위기를 보여줬다.입시 관계자들은 최근 외고 경쟁률 상승 배경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흐름과 함께 어학·국제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 증가, 안정적인 대입 실적 등을 꼽고 있다. 실제 과천외고는 최근 서울대 수시 실적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며 경기권 외고 가운데 상위권 평가를 받고 있다.학교마다 다른 학과 구성과 전형 특징안양외고는 영어과·일본어과·중국어과 총 10학급 26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208명, 사회통합전형 52명 체제로 운영되며, 남녀공학 형태다.과천외고는 영어·일본어·중국어 외에도 프랑스어과와 독일어과가 개설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전형 197명, 지역우수자전형 11명, 사회통합전형 52명을 선발한다.경기외고는 영어·중국어·일본어과 체제로 총 222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166명, 지역우수자전형 14명, 사회통합전형 42명으로 선발하며, 지역우수자전형은 의왕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세 학교 모두 자기주도학습전형 중심으로 영어 내신 1단계 평가 후 자기소개서와 면접 중심의 2단계 평가가 진행된다. 영어 내신은 중2 1학기부터 중3 2학기까지 총 4개 학기 성취도를 반영한다. 성취도 A는 40점, B는 36점, C는 32점 방식으로 환산되며 출결은 감점 방식으로 적용된다.설명회 시즌 시작…입시 흐름 직접 확인해야학교별 설명회 일정도 본격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안양외고는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 학교 교육과정 소개와 함께 학생주도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전형 안내, 재학생 활동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후 8월에는 자기소개서 사례 분석 설명회, 11월에는 최종 학교설명회도 예정돼 있다.과천외고 역시 같은 날인 5월 30일 오전 10시 상반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27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안내와 함께 2026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분석,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자기소개서·면접 설명회와 사회통합전형 설명회도 운영할 예정이다.경기외고는 지난 5월 16일 설명회를 마치고 7월 16일 학과별 상담과 학교투어, 10월 17일 면접 대비 설명회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월 개최되는 설명회의 학교투어와 학과별 상담은 실제 학교 분위기와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외고 입시의 핵심은 ‘스펙’보다 과정최근 외고 입시는 단순 영어 실력 경쟁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학교 적합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 과천외고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평가에서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 동기, 진로계획, 인성 영역 등을 종합 평가한다고, 경기외고 역시 자기소개서 작성 시 교외 인증시험 점수나 사교육 유발 요소, 부모 직업 관련 내용을 기재할 경우 감점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입시 전문가들은 외고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학교 3년의 과정 관리”라고 강조한다. 영어 성적뿐 아니라 국어·사회 과목 관리, 독서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탐색 경험 등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설명회에서는 매년 “화려한 스펙보다 학생 스스로 성장한 과정과 학교생활 속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따라서 올해 외고 지원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단순 경쟁률만 보기보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자신의 진로 방향이 얼마나 맞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il.net 2026-05-27
- 평촌수학학원 비전과멘토학원, 202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입시설명회 개최 평촌수학학원 비전과멘토학원, 202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입시설명회 개최평촌수학학원 비전과멘토학원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치동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이 직접 진행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전략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주요 대학별 모집요강 및 전형계획 분석, 내신 5등급제 대응 전략, 학생부 관리 로드맵, 정시 재구조화 방향, 고교학점제에 따른 고교 선택 가이드 등을 다룬다. 1차 설명회는 5월 14일 오후 1시 30분, 2차는 5월 23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26 귀인빌딩 6층 비전과멘토학원이다. 참가 신청은 비전과멘토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342-0927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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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체포영장 집행의 위법성
체포영장 집행의 위법성 체포영장이 적법하게 발부됐더라도, 영장 집행 당시 체포 사유와 필요성이 없다면 위법한 체포일까? 그렇다. A씨는 2020~2021년 경기 의정부시에서 자신의 명의로 오피스텔을 임차한 뒤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했다. 의정부지법은 2021년 1월 25일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발부됐다. 경찰은 2021년 2월 19일 자진 출석하던 A를 경기북부경찰청 정문 앞에서 체포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000만 원, 추징금 1,760만 원을 선고했다. A씨 측은 항소이유서를 통해 증거 수집 절차가 위법했다고 주장했다. 자진 출석하던 중 체포되면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받지 못했고, 협박과 회유에 못 이겨 자백했다는 것이다. 항소심은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① A씨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바로 응하지 않은 점, ② 경찰 보고서에 ‘체포 당시 미란다 원칙을 고지했다’고 기재돼 있는 점, ③ A씨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거나 큰 소리로 다투는 등 심리적 위축이나 회유·강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이 고려됐다. 대법원 형사1부도 2026년 4월 2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2022도2402). 대법원은 체포영장이 적법하게 발부됐다고 인정했지만 영장을 집행하면서 체포 사유와 필요성이 충족됐는지 수사기관이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A씨가 ‘지방에 있어 출석이 어렵다’, ‘변호인과 상담 후 출석하겠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런 사정만으로 A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A씨는 자진 출석하기로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경기북부경찰청 정문 앞 안내실에 도착했다. 체포 당시 A씨는 담당 부서의 위치를 물었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볼 만한 특별한 언동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031-387-4925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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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오토자동차주식회사, 동네 공업사가 살아남는 방법
동네 공업사가 살아남는 방법시스템보다 ‘사람’이 선택되는 이유자동차 수리 시장은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 브랜드 정비센터와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표준화된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예약과 접수, 수리 과정까지 모든 것이 매뉴얼화되어 있고 고객 응대 역시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동네 공업사가 경쟁하기 어려운 시대처럼 보인다.하지만 현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보면 의외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많은 고객들이 결국 다시 동네 공업사를 찾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자동차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함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출퇴근과 가족과의 이동, 중요한 약속까지 모두 자동차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고객은 단순히 “얼마나 잘 고치는가”보다 “누가 내 차를 책임지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대형 업체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강점이지만 담당자가 바뀌거나 수리 과정이 고객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면 동네 공업사는 대표가 직접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하며 출고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고객분들께서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도 단순히 가격이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었다”는 점이다.저 역시 수리를 진행할 때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작업 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수리가 진행되는지 설명하고, 작업 중에는 사진과 함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고객의 시간을 줄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빠른 출고를 목표로 움직인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주말에도 작업을 이어가는 이유 역시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자동차 수리는 단순히 외형을 복원하는 일이 아니라 고객의 불안함까지 덜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동네 공업사가 살아남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 빠르고 정확한 작업, 과한 수리를 권하지 않는 정직함,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다. 결국 고객은 시스템만 보고 선택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결국 ‘사람’을 보고 결정한다. 그리고 그 신뢰를 꾸준히 지켜내는 곳만이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는다.평촌오토자동차주식회사이상훈 대표문의 031-421-4467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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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한우천국 청천점 인천 청천동에 신규 오픈, 한우·돼지갈비·삼겹살 등 참숯구이 메뉴 선보여
참숯구이 한우·고기 전문점 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이 인천 청천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은 한우를 비롯해 삼겹살, 돼지갈비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기 전문점이다. 참숯 직화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내 특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새로이 오픈한 음식점답게 내부 공간이 깔끔하고 쾌적한 이곳은 가족 외식은 물론 직장인 회식, 지인 모임, 단체 식사 장소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한우 모둠, 생삼겹살, 양념돼지갈비 등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메뉴를 다양하게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행운을 돌려라’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갈비살 한 판, 외식 할인권, 로또복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참숯한우천국 청천점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매장인 만큼 쾌적한 환경과 신선한 고기,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참숯한우천국 청천점은 참숯구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정육식당 스타일의 실속 있는 구성을 앞세워 인천 청천동 지역의 새로운 외식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위치 인천 부평구 마장로 451 1층문의 032-511-1135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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