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전문점 ‘한솔참숯한우구이’

공기 좋고~전망 좋고~명품 한우도 있고~

치악산 솔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

지역내일 2009-07-24
솔솔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더위를 피해 휴양지를 찾듯이 갈수 있는 한우 집. 그곳이 바로 황골 꼭대기에 위치한 ‘한솔참숯한우구이’다. 치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아늑한 곳에서 시원한 솔바람을 맞으며 오순도순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솔참숯한우구이’에서 정통 한우 맛을 보자.

치악산에 오면 최고급 ‘한솔참숯구이한우’ 찾아
식당 앞에 관광버스가 서 있다. 무슨 일일까? 치악산으로 등산하러온 등산객들이 단체 식사를 하기 위해 멈춘 것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식사 할 공간이 있을까?
‘한솔참숯한우구이’는 800평 대지에 180여 평의 실내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으며 야외 테라스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돼 있어 단체 예약도 문제없다. 이외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준비 중이니 전국의 명소로 손색이 없다. 정원에서 치악산을 바라보며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폭포 소리를 들으면 마치 휴양지에 온 것처럼 여름 더위가 달아나 버릴 것 같다.
차명규 대표는 “소나무는 정직하고 바르며 곧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소나무처럼 고객에게 정직한 마음으로 좋은 음식을 대접하자는 의미에서 한솔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참숯 화로에 굽는 명품 한우 스페셜, 뽕막국수
한우는 참숯 화로에 굽기 때문에 향긋한 참숯의 향과 한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국내산 참숯만을 사용하는 한솔참숯한우구이는 일등급 한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차명규 대표는 “한솔참숯한우구이는 정육에서 직접 한우를 판매해 가정으로 사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사를 할 경우 상차림 값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밑반찬은 김봉기 실장이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손맛을 보여준다. 일반고기 집에서는 맛보기 힘든 탕평채, 버섯탕수육, 호박죽 등의 요리들을 선보여 감탄이 절로 나온다. 신선한 야채에 한우를 살짝 익혀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육즙이 마음까지 녹여버릴 것 같다. 육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한솔참숯한우구이의 색다른 맛은 한우를 즐기고 나서 먹는 뽕막국수다. 뽕잎은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여 종 이상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여러 가지 성분을 만드는 인은 무에 비해 10배나 들어 있다. 뽕잎 속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을 분해시키고 뇌 속의 피를 맑게 하며 각종 성인병 및 노인성 치매 예방에 좋기 때문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변비 완화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아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차명규 대표는 “직접 뽕잎을 구입해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보관한다. 직접 마련한 뽕잎 가루를 메밀과 함께 반죽한다. 한솔참숯한우구이는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웰빙 요리로 그만이다”라고 한다. 특히 뽕막국수는 사골로 끓인 육수를 살얼음 얼려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비빔뽕막국수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더위에 잃은 입맛을 돋워 준다.

점심 특선 영양돌솥밥과 한우불고기전골 인기
점심 특선으로 맛볼 수 있는 영양돌솥밥은 직접 돌솥에 밥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 커다란 돌솥에 누룽지까지 살짝 눌려 나오는 영야돌솥밥은 말 그대로 영양이 듬뿍 들어 있다. 전기밥솥에 한 밥과는 차원이 다르다. 고슬고슬하면서도 구수한 향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영양돌솥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불고기전골은 최상급의 한우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기의 질이 다르다. 특히 씹을 때 나오는 육즙은 불고기 양념과 어우러져 입맛을 살려준다.
한솔참숯한우구이의 안주인 박연선 대표는 “공기 좋고, 전망 좋고, 맛도 좋으니 한솔참숯구이한우에서 식사를 하고 행복도 함께 가져가길 바란다”고 한다.

문의 : 732-9592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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