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건강 검진

유방암, 자궁암, 골밀도 복부비만 검사 필수

지역내일 2009-07-16 (수정 2009-07-24 오후 11:54:22)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60대 이후 발병하는 서구 여성과 달리 40대 유방암 환자가 주종을 이루며 2~30대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종구 센터장은 “서구화된 식이 습관과 스트레스, 여성들의 음주와 흡연이 증가하면서 유방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젊은 나이의 여성이라도 유방 검진은 필수”라고 전했다. 20대 여성은 초음파 검사, 35세 이상의 여성은 유방 촬영을 통해 암을 검진한다. 유방암 검사조직의 밀도가 높은 치밀 유방의 여성은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자궁경부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경과가 좋은 암이니 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골반 초음파를 시행한다.
폐경 후 여성들의 경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골밀도도 함께 감소하여 골다공증의 위험과 이로 인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폐경 후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는 필수다.
폐경과 더불어 복부비만도 증가한다. 복부비만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고혈압 및 이로 인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불러온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운동부하검사나 심장혈관 CT 촬영, 동맥경화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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