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운동이 체질에 적합한 것일까?

지역내일 2009-08-18
운동은 동물에 존재한다. 식물은 움직일 수가 없다. 움직일 수 없으므로 식물은 자기가 사는 곳의 기후나 토양에 순응해서 살 수밖에 없다. 움직임이 있는 것을 동물이라고 한다. 인간 같이 서서 걸어 다니는 존재를 기립지물(起立之物)이라 하며 중력을 받고 있다. 운동의 한자인 운(運)자를 보면 책받침에 수레거(車) 위에 민갓머리가 올라와 있다. 수차(水車)같은 물레방아를 연상케 한다. 동(動)자를 보면 무거울 중(重)과 힘력(力)자가 함해서 강한 힘이 움직임을 나타낸다. 결국 운동은 평소보다 강한 힘으로 물이 물레방아를 돌리듯이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운동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등으로 인한 중풍을 예방하고, 소화기능을 활성화시켜 장을 좋게 함으로써 변비를 예방한다. 뼈 속으로 혈액을 공급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한다. 독성물질을 땀이나 호흡으로 배출시켜 해독작용을 하기도 한다. 운동은 육체적인 강인함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자신감도 불어 넣어 준다.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체질에 맞는 운동’이다. 양인 체질인 태양인과 소양인은 몸의 기운이 상 ? 하체에 몰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다. 이에 상체를 덜어내는 운동을 많이 하여 상 ? 하체 균형을 맞춰 주는 게 좋다. 하체가 약하니 하체를 단련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체질의 본성을 후천적인 노력으로 극복한다는 것은 무리다.
음인 체질인 태음인, 소음인은 몸의 기운이 하체에 몰려있기에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다. 그러므로 하체를 덜어내는 운동을 많이 하여 상 ? 하체의 균형을 맞춰 주는 게 좋다. 체질의 약한 곳을 보완하는 운동은 너무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해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태양인에게는 골프, 테니스, 수영, 배구, 농구가 어울리고, 소양인은 100M달리기, 골프, 야구, 테니스가 어울리며, 태음인은 축구, 농구, 검도 등이 좋으며, 소음인은 수영, 마리톤, 탁구 등이 좋다. 등산, 베드민턴, 태권도, 합기도, 유도 등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가장 이상적인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고 공기 맑은 야외의 흙길에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운동 중에 가장 좋은 운동은 등산인 것이다. 기상 후 30분 후에 걷기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노약자나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은 매일 20~30분을 팔을 흔들며 걷기 10분, 조깅 10분(10분 700M갈 정도의 속도)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사상한의원 이계강원장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