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대해

지역내일 2009-08-21 (수정 2011-03-18 오전 10:14:23)

이기지 원장



현재 탈모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것은 전세계적 공통적 현상입니다.
탈모는 다른 질병과는 달리 어느 한 원인으로 오지 않고 우리 몸 모든 부분이 머리카락성장에 관여하
고 있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특효약이란게 있을 수 없습니다.
남성과 여성에 있어 원형탈모를 제외한 탈모는 대부분 남성형탈모입니다. 남성형탈모는 반드시 유전인자와 호르몬(특히 남성호르몬)이 중요하며 그 외 우리몸의 모든 인자가 탈모발현에 관여합니다.
현재도 대부분의 전세계 의학자나 의사들도 남성형 탈모 즉 대머리는 치료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에 대한 책과 논문은 거의 없고 다른 의학 분야는 눈부시게 발전 하였지만 탈모분야 즉 남성형탈모와 원형탈모에 있어 치료방식은 몇 십년전과 비교해도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7년 전부터 탈모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와 치료를 해 본 결과, 모근만 살아 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보다 훨씬 빨리 치료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탈모는 절대 두피적인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두피적인 문제는 기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어도
원인은 아닙니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내분비적(남성호르몬,여성호르몬,성장호르몬,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수질 호르몬,인슐린,뇌하수체 전엽호르몬등),순환기적(동,정맥질환,고혈압,저혈압등),영양학적(거대영양소,미세영양소),스트레스,의학적(부신스트레스등),독소의학적(중금속오염,변비등과 같은 탈 독소화 치료),두피의학적치료,홈케어등 복합적인 치료가 되어야 치료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단순 두피관리는 가는 머리카락을 조금 굵게
하고 탈모를 조금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결코 치료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탈모치료를 어느 두피, 즉 머리카락에 국한시키면 치료에 고생과 시간 ,에너지, 비용만 소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란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 혈액에서 조직으로 당을 가져가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모근에 당이라는 영양분이 오지 않죠. 때문에 탈모는 악화되고 인슐린저항성을 고치지 않는 한 탈모는 치료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예는 만성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탈모를 가지고
있을시 만성 스트레스가 우리 몸 전부분에 다 영향을 끼치지만 그중에서도 부신피로&부신부전에 빠지게 되면 우리몸 전체도 큰 질병을 얻게 되고 탈모치료도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탈모치료는 우리몸 전체를 치료하면서 국소적으로 두피적인 치료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복잡 다단한 원인분석과 다양한 치료로 탈모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남성형탈모의 과거의 치료방식 즉 남성호르몬 억제제 투여 혹은 마이녹실 도포제 치료는 6개월마다 치료경과 사진 체크하고 5년 이상 억제제 투여 후 결과 논문이 나왔으나, 다양한 치료후에는 매주 사진을 찍어 판단해가며 3-4주뒤부터 좋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고, 20대 남성형탈모에 있어선 2-3개월 치료에 80-90%이상 좋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남성형탈모(대머리)의 치료도 모발이식 수술 없이 치료로 해결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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