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초이스 피부과’새 단장

신사점으로 이전, 해외환자 유치 박차…피부 난치병에서 안티에이징까지 원스톱 진료

지역내일 2009-09-02
초이스 피부과(www.skinchois.co.kr)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네트워크 병원으로는 보기 드문 뜻 깊은 해를 맞아 신사점이 논현동에서 신사동‘신사美타워 8층''으로 이전을 했다.
올해 완공된 신사美타워는 피부?성형 메카인 신사사거리의 랜드마크격 메디컬 빌딩이다. 초이스 피부과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해외 환자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초이스 피부과는 1989년 하계점 개원을 시작으로 신사점, 평촌점, 동수원점 등 4개 지점을 보유한 토탈 뷰티클리닉으로 성장했다. 이미 강남구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협력 의료기관에 선정되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피부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일본인과 중국인 환자들이 입소문을 통해 있지만,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미용 시술을 선보이고 싶은 생각이다.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진을 갖추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신 레이저 장비 도입으로 최고 시술 선보여
초이스 피부과가 지금의 명성을 얻는 데는 단연 최신 레이저 장비의 과감한 도입과 20년간의 의술 노하우에 있다. 최광호 대표원장은 의료계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 제모술을 보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의사로 손꼽힌다. 레이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효과를 입증했고, 누구나 손쉽게 원치 않는 털을 없앨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

최 원장은 레이저 치료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1996년, 국내 최초로 제모레이저(LPIR)를 도입하여 제모치료의 레이저 시대를 열었다. 이때 병원에 털을 영구적으로 없애려는 전국의 트랜스젠더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에피소드는 병원가에서 유명하다.
2002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백반증 치료 레이저인 ‘엑시머레이저’를 도입, 대표적인 피부 난치병인 백반증의 치료를 한 단계 앞당겨 국내 백반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9월부터 1년간, 백반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엑시머레이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하여 환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75% 이상 호전되었다는 결과를 대한피부과학회와 일본 노화방지학회 등에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엑시머레이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울트라 엑시머 레이저’를 전 지점 보유하고 있다.

최광호 원장을 비롯 최고의 의료진으로 포진
초이스 피부과에서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최신 레이저를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는 병원으로서 정평이 나있다. 대당 1~3억을 호가하는 초고가 레이저 장비일지라도 안전성을 인정받은 레이저 장비만을 국내에 제일 먼저 도입한다는 신념 하에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및 주름, 여드름 등의 미용 시술부터 탈모, 건선, 백반증 등 질병 치료에 이르기는 총 40여 종류의 100여대가 넘는 레이저 장비를 도입해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 원장을 비롯한 최고의 의료진이 포진해있는 것도 초이스 피부과만의 특징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이자 한양대 의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인 최 원장을 비롯 다양한 치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10여명의 의료진들은 고객의 문제를 의학적 시술에서 출발해 미의 완성에 이를 수 있도록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병원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들이라도 최 원장에게 진료를 받으면서 ''어디서 뵌 분인데…'' 하고 반가워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사 아침 프로그램의 건강코너와 뉴스프로그램, 과학 프로그램 등에 자주 출현한데다 ‘옥시크린 CF’에 출연했을 정도로 알게 모르게 한번쯤은 브라운관에서 마주친 경험 때문이다.
“자신의 몸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의사의 정성 어린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의 몸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는 최 원장은 그간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 털 클리닉'' ''피부는 몸의 거울이다'' ''여드름 탈출''‘피부와 피부미용’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피부 건강 지식의 보급에 노력해 왔다.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마음의 병도 따라옵니다. 피부질환의 경중을 떠나 초이스를 믿고 찾아온 환자들이 치료 후 활짝 웃는 모습을 보는 것 그것이 제 기쁨입니다"
최 원장의 소박한 바람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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