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김성녀의 ‘벽 속의 요정’

지역내일 2009-09-05
벽 속에 숨겨진 가슴 뭉클한 가족애

벽 속의 요정과 함께 사는 엄마와 어린 딸의 흥미진진하고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연극 ‘벽 속의 요정’이 관객과 만난다. 9월19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 소극장에 올려지는 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원작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연극배우 김성녀의 1인 30역 연기와 탄탄한 연출은 눈물을 훔치게 만든다. 30개 배역을 30가지 색깔로 소화해 낸 그녀의 연기 내공은 이 작품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판 ‘벽속의 요정’이 7년 만에 100회 공연을 올렸던 것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4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미 200회를 목전에 두며 끊임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흡인력 있는 내용 전개는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고 감동적인 연극’이라는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엔 웃음과 눈물 가득한 감동을 안고 떠날 수 있는 명작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기에 알맞다.
1950년대 말. 아이는 벽 속에서 누군가의 소리를 듣는다. 아버지 없이 행상을 하는 어머니와 살던 아이는 벽 속에 요정이 있다고 믿게 되고 요정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아이는 소녀로, 어엿한 숙녀로 자라면서 ‘벽속의 요정’과 둘도 없는 친구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문의 (02)747-5161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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