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미르한의원 강동점 남지영원장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신종플루와 면역력(2)

지역내일 2009-09-12
경희미르한의원 강동점 남지영원장

첫째, 잘 먹어야 합니다.
뭐든지 골고루 먹되, 자연식품 위주로 섭취하여 몸에서 모터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비위(脾胃)를 튼튼히 하고 각 장부에 좋은 에너지를 보내도록 합니다.
둘째,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심신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것이 인체 에너지 시스템 강화의 관건입니다. 되도록이면 장부 회복에 효과적인 시간인 자시(子時 : 밤 11시~새벽 1시)에는 잠이 들어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따뜻한 물을 많이 드십시오,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맑아집니다.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또한 차, 커피, 음료수 등은 액체이지만, 체내로 흡수된 뒤의 대사과정이 물과는 다르기 때문에 생수를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시로 자주 마시되 식사시간 전후로 1-2시간은 물, 국 국물, 찌개국물을 피하는 게 소화 기능에 좋습니다.
넷째,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아침, 저녁 쌀쌀할 때나 에어컨 센 곳에서 가디건 등을 입어주십시오. 땀을 낸 뒤에는 마른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되도록 닦아서 땀이 난 몸에 찬 바람이 닿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다섯째, 하루 20분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십시오.
달리기, 제자리 뛰기, 줄넘기, 자전거 모두 좋습니다. 살짝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해야 운동효과가 나며 심폐기능이 튼튼해집니다.
여섯째, 손을 자주 씻도록 하십시오.
청결하게 하는 것이 병의 원인을 피할 수 있는 중대한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강박적으로 손씻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신 건강에도 해로울 뿐더러 너무 깔끔을 떨면 질병에 더 잘 걸리게 됩니다.
일곱째, 하루 10분 이상 일광욕을 하십시오.
햇빛을 잘 쪼이면 호르몬 체계에 도움이 됩니다. 햇빛은 세로토닌, 멜라토닌, 성장 호르몬 등의 분비와 균형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호르몬 체계의 균형이 잘 맞아야 면역력도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이 7가지를 기억해 두시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십시오. 만약 비염, 축농증, 아토피, 여드름, 당뇨, 어지러움증, 생리불순, 소화불량 등의 만성적 증상을 가지고 계신다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장부(臟腑)기능을 개선하고 정기(正氣)를 강화시키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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