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 양모 전문 브랜드 ‘메리퀸’

올 가을, 건강을 위해 양모이불로 바꿔볼까~?

물빨래 할 수 있어 더 개운한 양모이불

지역내일 2009-09-17
덥다며 이불 걷어차며 자는 아이들 이불 덮어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목까지 이불을 덮고 자는 아이들 모습에 웃음이 나온다.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저기 재채기 해 대는 아이들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하다. 아래층에 사는 둘째 아이 친구 엄마가 이불을 양모로 바꾸고부터 아이들이 환절기에도 끄떡없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아이들의 아침맞이가 괜스레 더 신경 쓰인다.

>>>양모 최고의 등급, 골드 울마크만 사용
“이불을 어떻게 세탁기에 돌립니까 ?”
단구동에 위치한 ‘메리퀸’ 원주 직영점 정찬교 대표를 만나자마자 한 첫 질문이다. 분명 대부분의 천연 솜이나 천연 양모는 물빨래 하면 안 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각종 인증서와 양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노라니 이내 고개가 끄덕여졌다.
메리퀸의 워셔블 양모이불은 수입해 들여오는 원단에 살균을 하고 이후 털 빠짐 방지 처리를 해 양모가 빠져 나오지 못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그 위에 면 100%를 사용하여 봉제를 하는데 이 봉제 역시 사용 후 틀어짐이나 변형이 없도록 특수 처리한다고 한다. 또한 물빨래 후 건조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솜의 쏠림이 없도록 가공하였다. 겉감과 양모를 고정하기 위한 내부 바느질의 경우 이불이 자연스럽게 접혀 덮힐 수 있도록 인체 공학적 요소를 도입해 처리한 결과 보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겉피만 갈아 끼우는 서구의 다른 나라 주부들과 달리 물빨래해서 탁탁 털어 널어야 개운해 하는 우리나라 주부들의 습성에 맞춰 물로 빨 수 있게 만들어 졌다는 것이 정대표의 말이다.
메리퀸 원주 직영점 정찬교 대표는 “울이라고 다 같은 울이 아니죠”라며 “사람도 아기 머리카락과 나이든 젊은 사람들의 머리카락, 나이든 할머니 머리카락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울에도 등급이 있습니다”라며 자신 있게 말한다. 메리퀸은 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의 ‘골드 울마크’ 제품을 쓰고 있다.

>>>아토피 환자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양모 자체가 집 먼지 진드기 보다 가늡니다. 그래서 집먼지 진드기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 들어가지도 못하지만 행여 들어간다 하더라도 나오지 못해 집먼지 진드기가 굶어 죽습니다!”라며 정찬교 대표는 웃는다. 그래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나 비염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양모 자체가 천연 털인데다가 촘촘해서 정전기도 생기지 않고 먼지도 적다. 이불을 보러 온 손님들 대부분도 이불을 펄럭여도 어째 먼지 하나 나지 않는다며 신기해할 정도라는 것.

>>> 잠자리에 들어가는 순간 양모도 같이 숨을 쉰다
바깥 온도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목화솜과 달리 양모는 양모 자체의 온도 36도를 유지한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는 몸의 온도 보다 낮으니 시원하게 느껴지고 겨울에는 바깥 온도보다 높으니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할 수밖에 없다.
정찬교 대표는 “여름 장마철에 덮어보면 양모의 그 특별함을 더 느낄 수 있다”며 “좋은 조건에서야 다 좋지만 악조건일 때 더 빛을 발한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한다. 양모는 밤새도록 보송보송하고 탄력성도 좋아 언제고 새 이불을 덮은 것 같이 푹신푹신하고 볼륨감이 있다. 눅눅하기 쉬운 장마철에 덮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겨울철에는 오죽 포근하겠냐 싶다.

>>>한 번 고객은 마니아가 될 정도로 재구매율이 높아요!
워낙에 목화솜이 제일 좋다고 인식이 되어 있어 손님들의 인식을 바꾸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 번 사용해 본 손님들은 뒤돌아 다시 올 정도로 사용 후 만족도가 높다고 정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다. 숙면을 취한 다음날은 머릿속도 개운할 뿐만 아니라 얼굴색도 맑다. 요즘 신종 플루니 면역이 높아야 하느니 말은 많다. 이것저것 먹는다고 면역이 높아질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숙면. 잠을 푹 자야 몸의 면역도 높아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이 가을 건강을 위해 이불 하나 정도는 바꿔보는 게 어떨까.

문의 744-8566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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