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토탈 인테리어 ‘루보’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환경 중시해

지역내일 2009-09-05

친환경 부엌가구 ‘루보’ 미국식 토탈 인테리어로 국내 상륙해, 미국식 인테리어 애호가 반겨

강남지역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20년 이상 된 지역이 많다. 재개발이 결정된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의 주민은 낡고 오래된 아파트 내부가 몹시 불편하다. 특히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와 비교해 보면서 낡은 아파트를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 고민이다.
대치동 미도 아파트에 사는 황선영(49)씨는 한 집에 15년을 살았다. 큰 아이가 대학에 진학 한 후 새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었지만 작은 아이가 중학생이라 쉽게 이사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을 새로 고치고 새 기분으로 살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유학 중 미국에서 구경했던 친환경 부엌가구 루보가 국내에도 들어왔고, 토탈 인테리어까지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의뢰하기로 하였다. 모처럼 마음먹고 하는 집수리인데 세련되고 편리하며 무엇보다 새집처럼 지내고 싶었다. 또한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가족을 염려하여 친환경 자재로 공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실내를 아메리칸 스타일로 디자인해
미국에서 유학을 하거나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미국집의 인테리어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으며, 귀국 후 국내에서도 미국식으로 꾸미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루보는 1986년부터 미국 상류층이 선호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캐비넷 브랜드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중심으로 명품 원목 부엌가구를 자체 생산 보급하여 그 품질을 인정받아 뉴욕주 정부 선정 최고의 부엌 가구 부분에 뽑혔다. 이 제품은 영국의 전통적이고 화려한 면과 미국인이 선호하는 실용성과 편리성을 잘 조화시켰다. 또한 루보는 뉴욕주에 30만평이 넘는 자체 원목 농장을 보유하고 있어 양질의 원자재를 공급받고 있다.
주)루보케비넷코리아 김한경 이사는 “미국식 인테리어의 특징은 부엌을 중심으로 온 집안을 통일되게 꾸미는 것”이라며 “부엌 분위기를 거실의 장식장, 각종 문과 몰딩, 욕실 등으로 확산시켜 통일된 디자인으로 집안을 꾸민다”고 했다. 이제 국내에서도 30년 디자인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루보가 부엌뿐 아니라 온 집안의 분위기를 세련되며 실용미가 넘치게 꾸밀 것으로 기대한다.

새집 증후군 걱정 없어
요즘 새로 짓거나 수리한 집에 사는 사람들은 새집증후군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 새집증후군은 집을 지을 때 사용하는 합판, MDF, 벽지 접착제, 페인트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원인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눈, 코, 목 등에 강한 자극을 주어 두통, 간지러움, 피부 트러블, 구토 등의 증세를 일으키며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를 예방하려면 당연히 합판, 페인트, 도배지 등 각종 자재를 친환경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소비자 역시 공사 전부터 유해 물질의 발생량을 줄이려는 의식을 갖고 각 자재를 선택할 때 마다 친 환경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 이사는 “루보 제품은 실내 환경 기준이 엄격한 미국에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E1급 이상인 친환경소재로 만든 제품이다”라며, “새집증후군을 피할 수 있는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맞춤형 가구와 인테리어
가정마다 식생활이나 식습관이 달라 소유하고 있는 주방용품이 다르다. 또 가족 구성원에 따라 취향도 다르고 살림의 규모도 차이가 있다. 루보는 이러한 개인적인 사항을 고려하여 가구나 실내 인테리어를 디자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고급 원목을 사용한 우수한 디자인과 제작기술, 시공 노하우로 우리나라에서도 부엌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는 “이제는 집 인테리어도 가족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디자인하여 삶이 편리하고 멋있어야 한다”면서 “루보는 맞춤식으로 가족에 맞는 세심한 배려가 가능하다”고 했다.
국내 아파트 40~50평형 기준으로 부엌은 대부분 4~7평 정도가 대부분이다. 루보로 시공할 경우, 한국에서 디자인한 것이 미국에서 맞춤 제작되어 배로 국내에 운송되므로, 각 가정에서 실측에서 설치까지 6~8주 가량 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루보는 품질은 최고급이며 가격은 실속형인 ‘2009 화이트 유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로 9월말까지 계약고객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문의 (02)517-693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