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도심복합형 아울렛 오픈

지역내일 2009-10-08
복합형 아울렛 뉴코아가 지난 달 23일 부천터미널 소풍에 개장했다. 부천터미널 소풍은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뉴코아 아울렛 매장은 이 건물 지상 1층에서 5층까지다. 건물면적 7만3㎡, 매장면적 2만4000㎡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화, 대형화, 고급화된 멀티매장을 자랑한다.
뉴코아 부천점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의 대형화’로 보통 매장에 설치된 250개가량의 브랜드 수를 200개로 대폭 줄여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공간을 확대한 것이다.
2층의 레이디스 굿마켓은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뉴코아가 직접 구입, 국내 유통 마진없이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신개념 멀티샵이다.
4층에 마련된 아동전문관은 유아동 전문 브랜드 50개가 입점해 있다. 200평 규모의 키즈카페는 캐릭터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놀이터가 있어서 자녀 동반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다. 200석 규모의 어린이 소극장이 마련됐고 가족 문화센터는 10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을학기를 운영한다.
15층 높이의 거대 조형물인 ‘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동선 폭을 확장했으며 일반 매장도 50㎡로 넓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지하 2층에서 3층까지는 무빙워크를 설치, 1층 킴스클럽에서 쇼핑 카트를 이용해 주차장까지의 이동이 가능하다. 각 층에는 에스컬레이터와 23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홈플러스와 소풍 사잇길과 소풍 터미널 입구 쪽 주차장을 활용하면 된다.
또 ‘쉼이 있는 쇼핑 공간’을 모토로 한 고객 휴게공간도 매장 곳곳에 준비돼 있다. 매장 운영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다.
뉴코아 관계자는 “쇼핑과 레저문화 등 원스톱 쇼핑 공간인 뉴코아 부천점은 향후 출점할 복합형 아울렛의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복합쇼핑몰을 기반으로 한 아울렛만의 경쟁력을 살려 2011년까지 연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는 현대백화점, GS스퀘어,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등 11개 대형 유통매장에 뉴코아 아울렛이 가세하여 더욱 치열한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소풍에는 11개 영화관 프리머스, 물놀이 테마파크 워터조이, 실내 인공 암벽, 대형 디지털 가전매장, 푸드코트 등의 위락시설이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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