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면을 통한 휴식으로 불면증을 극복하자

지역내일 2009-10-14
사람의 몸은 크게 3가지 활동을 통해서 생명을 영위하고 생활을 만들어 간다.
이는 근육운동, 내장운동, 두뇌의 활동 등인데 이 활동들은 사실 따로 따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근육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자율신경은 근육운동에 맞춰서 자유롭게 조절되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있고, 두뇌의 활동도 근육운동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민첩하게 반응하게 된다.
또한 자율신경계의 조절은 뇌의 신경중추를 통해 적절한 발란스를 유지하게 되고 근육운동을 통해 자율신경의 조절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두뇌의 활동은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고 근육운동을 통한 자극으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불면증은 이 세 가지 인체 활동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이 과도하여 그 피로가 심하게 축적되었을 때 나타난다.
우선적으로 이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첫 번째 근육운동을 쉬게 하기 위해 지나친 운동을 삼가야 한다. 근육운동을 하게 되면 두뇌와 내장기관으로 공급되어야 할 영양분이 근육운동에 소비되어 버려 영양 부족상태를 초래하게 되고 근육운동을 통한 피로물질의 축적으로 부족해진 영양을 섭취하기 위한 내장기관의 활동을 증가시켜야 하는 부담을 주게 된다.
두 번째 내장운동을 쉬게 하기 위해 과식을 피해야 한다. 흔히 배부르면 잠이 잘 온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근육이나 두뇌활동이 쉬는 시간에도 소화기를 비롯한 우리 몸의 내장들은 쉴 틈이 없게 된다.
세 번째 두뇌활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즐거운 일이 없다 하더라도 자주 웃고 마음을 즐겁게 갖게 되면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불쾌한 감정 등으로 인한 두뇌활동의 피로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은 두뇌활동 뿐 아니라 자율신경계에도 좋은 파급효과를 낳는다.

이 세 가지 활동이 모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바로 잠을 자는 시간이다. 꿈을 꾸는 동안 두뇌활동은 낮 시간에 있었던 일이나 감정의 스트레스를 정리하고 망각하는 활동을 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수면을 통해서 우리 몸은 재충전 할 기회를 갖게 된다.
하지만 불면증이 있거나 피로가 극도로 심해진 사람은 수면을 통한 재충전에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이 때 자주 이용해 주어야 하는 게 바로 가수면이다. 가수면은 말 그대로 가짜로 자는 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 효과는 실제 수면에 뒤지지 않는다.
가수면은 5분도 좋고 10분도 좋다. 20분 이내로 깊은 잠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눈만 감고 있는 수면이라고 보면 되는데 가수면 동안에는 우리 몸의 세 가지 활동 중에서 한 개 혹은 2개의 활동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피로 회복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 식사 후에 잠깐잠깐 의자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는 습관을 통해서 몸은 급속 충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도움말 자미원한의원 허정원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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