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의 대책에 한의계가 발 벗고 나섰다.

지역내일 2009-09-12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9월 4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는 물론 지구촌 전반에서 발생되어 세계인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A’에 대하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미 6월 초에 ‘신종플루 대유행’을 경고했으며, 이에 정부는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백신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거점병원 및 약국을 지정하여 발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위기감 해소에는 미흡한 실정이어서 사회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신종플루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박상흠 수석부회장은 “최근 신종플루 감염의 불안감에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을 찾고 있는 국민들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다는 언론보도는, 보건의료체계의 한축으로서 특히 예방의학으로서의 한의학에 대한 가치와 국민들의 신뢰를 시사하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직도 신종플루대책에 있어 예방과 치료의학으로 우수한 한의학적 접근을 외면하고 있음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제라도 한의사를 포함한 범의료계의 참여하에 신종플루대책 마련을 서둘러 야 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대책위원회는 신종플루에 대한 한의학적 소견과 치료법 및 처방 공개, 그리고 예방법과 양생법 등의 구체적인 대안을 국민들에게 홍보하여 신종플루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책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상흠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위원에 정희재 경희한의대 호흡기내과교수, 최준배 경희한의대 교수, 이준호 경원한의대 본초학과교수, 김태엽 한의학박사, 서인원 한의학박사, 이성환 의무이사, 장준혁 국제이사, 유재규 법제이사, 장동민 홍보이사 등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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