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토스잉글리시 둔촌/구의캠퍼스

영어가 어렵고 힘들다고요? N0~ 우린 즐겁게 배워요!!

지역내일 2009-10-17 (수정 2009-10-17 오후 10:05:02)

DVD로 최대한 영어환경에 노출시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자유자재로 영어구사

영어가 경쟁력이 된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영어를 익히느라 소위 ‘시달린다’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단어, 어휘, 문법 외우랴, 문제풀이 하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죽하면 ‘영어거부증’이란 말이 생겼을까. 이 같은 영어교육 세태 속에 토스잉글리시는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토록 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부 개념을 떠나 즐겁게 영어를 접하며 배우도록 하는 토스잉글리시 교육법을 들여다봤다.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쉽고 재밌게 영어 익혀
토스잉글리시(이하 토스)의 영어교육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언어습득방법을 취하고 있다. 바로 모국어 습득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유창한 영어가 나오기까지 ‘체화’를 기반으로 영어실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토스잉글리시 둔촌점의 김정태 부원장은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훈련이다”며 “우리말을 쓰는 환경에서 모국어가 자연스럽게 습득되듯이 영어교육 역시 영어를 쓰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하다보면 귀가 열리고 입을 뗄 수 있다”고 전했다.
토스의 교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DVD 등을 통해 충분한 ‘Input(투입)’을 받아 어휘 어법 등을 머릿속에 기억되도록 함으로써 영어를 ‘체화’시키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3~4년 정도 지나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영어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영어에 대한 노출은 토스 어학학습기 대여를 통해 학원과 집에서 최대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토스 선생님들의 역할은 아이들과 DVD간 상호작용을 극대화시키는 것. 아이들은 DVD 속 원어민들의 발음, 표현, 억양, 리듬, 감정, 행동까지 따라하며 흉내 내는 미믹킹(mimicking) 훈련으로, 손 발 귀 입 등 오감을 통해 영어를 습득한다.
토스잉글리시 구의점의 김현주 부원장은 “앞으로는 실제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갖춰야 한다. 학교시험과 영어인증시험도 영어의 활용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특히 암기식 교육에 물들지 않은 초등학생 때는 귀를 여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심화?특화과정으로 세부적인 내용파악까지 가능
토스의 교육과정은 준비(적응)과정-정규과정-심화과정-특화과정으로 나뉜다. 이중 적응과정은 약 3개월로 기존의 영어해석을 통한 이해와 암기, 한국식 발음 등의 습관을 씻어주고 소리와 문자에 적응하도록 훈련하며, 정규과정에서는 미믹킹을 통해 충분한 Input을 받는다. 또 이 과정에서 넌픽션(non-fiction) 교재가 제공돼 이를 통해 자연 사회 과학 등 여러 분야를 좀 더 많이 접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도록 한다. 심화과정은 토스의 꽃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하기, 주제에 맞게 자신의 생각 말하기와 토론수업, 그리고 글쓰기는 물론 자신의 과제물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된다. 마지막으로 특화과정에서는 자유로웠던 과정을 학술적으로 다듬어준다. 김부원장은 “고급어휘, 고급표현력을 사용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의 기술을 향상시켜준다”면서 “토스의 각 과정을 지남에 따라 아이들은 숲을 보고, 나무를 보고, 가지를 보듯 처음엔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던 것이 점점 세부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실력들로 성장한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한 달에 2번 상담전화를 하고 상담일지를 작성하며, 3달에 1번 평가지가 가정으로 발송된다. 평가지에는 아이들의 학습발달상황, 수업태도, 숙제사항 등을 기재해 아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미니 인터뷰) Toss Success Story(박스처리해주세요)
준규(중3 구의동)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토스에 첫 발을 디딘 후 지금은 특화과정에 있다. 준규어머니는 “준규가 토스에 오기 전 디즈니 DVD 등을 많이 보여주어 나름 영어환경에 노출시켜주었는데,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다”며 “그러다가 토스에서 영어를 배운 뒤 2년 정규과정이 되자 영어원서를 줄줄 읽는 것은 기본이고, 친구들과 그룹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며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특화과정에 다니는 준규는 외고에 도전할 의지를 가질 만큼 영어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다.

둔촌캠퍼스 (02)472-8999 구의캠퍼스 (02)2201-5900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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