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엄마, 여행 갈래요?’

이 땅의 아들과 어머니의 이야기

지역내일 2009-10-30
우리나라 최초 연극 영화 공동 프로젝트인 ‘감독 무대로 오다’의 첫 번째 시즌, 첫 작품은 류장하 감독의‘엄마, 여행 갈래요?’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해줄 이 연극은 11월 17일부터 2010년 1월 1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삶의 이유였던 이 땅의 어머니와 늘 뒤늦은 후회 속에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고 안타까워하는 자식의 이야기이다. 2004년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한 류 감독이 데뷔 전부터 갖고 있는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특별히 만들어 보고 싶었던 아들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꽃피는 봄이 오면''의 한 장면으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려진다. 현우(최민식)가 늦은 밤, 술에 취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던 장면의 연장선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이 공연에 관한 열기도 대단하다. 캐스팅이 끝났음에도 밀려드는 유명 배우의 캐스팅 제의에 제작진은 고민했지만 기존 배우가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출연 요청을 고사했다는 후문이 있다.
문의(02)764-7858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