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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동 이경민 독자 추천 명가원 설농탕 인천점

지역내일 2009-11-12
이경민씨는 아이가 입맛이 없거나 아프고 난 후에는 꼭 ‘명가원 설농탕 인천점’을 찾는다. 이곳만 오면 아이가 맛있게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에게 이곳 설농탕은 밥도둑이에요. 다른 반찬 없이 깍두기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잘 먹거든요. 특히 아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음식을 멀리할 때도 이곳만 오면 입맛이 도는지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더군요. 게다가 식당이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언제라도 내가 편할 때 찾아올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명가원 설농탕은 전국적으로 30여 개 분점을 운영하고 있는 체인점이지만 각 점포마다 직접 탕을 끓이는 탓에 약간의 차이는 있다.
인천점의 가장 큰 특징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이다. 국물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너무 묽지도 않게 적당하며,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고소하다. 또 인공적인 맛이나 잘못 끓이면 생기는 고기의 누린내 같은 불쾌한 냄새와 맛이 전혀 없다.
고기는 호주산을 쓰는데 고명으로 얹어주는 건더기 고기의 양도 푸짐하며, 육질도 부드럽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오징어젓갈이 전부지만 부족함 없이 탕과 어울린다.
그릇은 뚝배기 대신 이중진공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한다. 부주의하게 사용했을 때 생기는 균열이나 잘 말리지 않고 쓰면 세균이 생기기 쉬운 뚝배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덕분에 보다 위생적이면서도 금방 식지 않고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매장 전체를 아우르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관리다. 매장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특히 계산대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주방은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것만 갖춰놓았으며, 주방용품 전체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구성된 드라이 키친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직원들을 여유롭게 배치해 고객은 기다리는 일 없이 바로 요청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차장도 넓어 20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메뉴: 설농탕 6000원, 어린이 설농탕 4000원
위치: 동암사거리 부근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휴무: 쉬는 날 없음
주차: 가게 옆 넓은 전용 주차장
문의: 032-42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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