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밤비니 동탄본원

아이와 하나 되는,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커가는 곳

지역내일 2009-11-13
아이들의 예쁜 꿈이 가득한 밤비니 유치원이 동탄 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몬테소리교육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과 영어교육을 함께 하고 있는 밤비니 동탄본원을 찾아봤다.

유아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아동중심의 교육으로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맞게 꾸며진 주제별 교실이 눈길을 끄는 밤비니 동탄본원. 유아교육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방법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했다. 아이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주입식의 영어환경은 인성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학습능력을 키워야할 유아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 “밤비니는 개별적인 아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듣기 (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 등의 학습 요소가 균형 있게 습득될 수 있도록 영어통합교육환경(Whole Language Environment)을 제공한다”는 밤비니 동탄본원의 홍경숙 원장은 ‘4~7세 유아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호기심을 가지게 만드는 아동중심(Child-Centered) 교육을 기본교육방침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밤비니만의 특별한 교육과정
밤비니는 일상, 감각, 수, 언어, 문화의 다양한 영역으로 체계화된 몬테소리 교육을 기초로 하고 있다. 홍 원장은 “인성교육이 몬테소리교육 자체에 녹아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껴 스스로 활동을 선택하게 하고, 습득과정을 통해 경험적으로 깨닫게 하는 ‘스스로 찾아서 배우는(Self Discovery Learning)’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스스로 배운 것들은 큰 만족감을 부여하며, 장기간의 기억력과 창의력을 고조시킨다. 또한 자기가 사용한 교구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교육은 인내심, 사회성을 길러준다. 몬테소리 교육과정은 인지뿐만 아니라 소 근육 발달과 신체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밤비니는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효과가 입증된 외국의 교과서 및 서적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4~7세의 감성과 인성을 고려하여 자체 교재를 개발하여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다
밤비니 동탄본원의 4·5세반은 한국어와 영어의 비중이 동일한 가운데 몬테소리, 한국어주제수업, 영어 주제학습(Thematic English), 파닉스(Phonics) 등의 수업을 한다. 영어가 보다 강화된 6·7세반은 몬테소리 읽기(Reading), 랭귀지 아트(Language Arts), 영어 주제학습(Thematic English), 파닉스(Phonics)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학습(Thematic Project)은 선택된 주제 관련 활동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의 이해력을 높이고,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다방면의 지식을 영어로 표현하는 기초 다지기 프로그램으로 1주일마다 주제가 달라진다.

아이들이 영어에 흠뻑 빠져있는 재미있는 유치원
밤비니 동탄본원은 열정이 남다른 선생님들이 함께 한다. 한국 주제 교육을 담당하는 유아교사, 원어민교사, 몬테소리 선생님을 비롯해 체육(gym), 음악(bambini music), 예절(manner) 등의 특별 수업을 위한 외부 전문 강사가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해진 담임교사 외에 관리교사가 있어 아이들의 안전과 정서적인 면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
홍경숙 원장은 “4~7세의 유아교육은 이중 언어교육(영어와 한글)과 함께 인성의 함양까지 고려해야 한다. 부모의 교육관과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언어와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가능하면 영어를 쓰는 나라와 유사한 자연적인 교육환경에서 영어와 많은 접촉을 하게 되면 이중 언어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유치원. 아이들이 영어에 흠뻑 빠져서 영어와 더불어 정서적, 신체적 발달도 고루 이룰 수 있는 유치원. 그것이 밤비니 동탄본원이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문의 밤비니 동탄본원 031-8015-288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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