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열정의 무대

무용 - YAC! YAC! YAC!

지역내일 2009-11-13
독창적 자기 세계와 다양한 예술적 접근방식을 가진 젊은 예술가들의 커뮤니티 Young Artists Club(YAC)의 2009 시즌 두 번째 공연이, 주목 받는 현대무용가 4인의 창의력 넘치는 안무 작품으로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LIG아트 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2 공연에서는 YAC 4기로 선정된 안무가 인정주, 류장현, 이지은이 상반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경험을 거쳐 제작한 개인 작품들을 YAC 포커스를 통해 선보이고, YAC 대표 안무가 정영두의 작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자유로운 예술성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안무가 인정주는 이번 신작 ‘DANCE Inter-view’ 를 통해 무용작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태도를 탐구한다. ‘무용가는 작업을 통해 무엇을 성취하려 하는가’, ‘나의 댄스는 누구의 것인가’ 등 무용가로서 예술가로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춤’이라는 대주제에 다가간다.
안무가 이지은의 ‘찡한 사랑’은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사랑의 감정을 잘게 쪼개고 분해했다.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봤을 욕망, 외로움, 폭발하는 감정 등 달콤한 환상이 아닌 현실 속에서의 사랑에 대한 감정들이 남녀의 몸짓을 통해 극적으로 표현 된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인도 전통 타악기 타블라의 몽상적인 화음은 움직임의 긴장감을 한층 더 자극한다.

일상 속의 소재를 창의적이고 신선한 움직임으로 표현해내는 안무가 류장현은 ‘Fly’를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가진 사람들을 재치 있게 담아낸다. 저마다의 꿈을 찾아 떠나는 삶의 여정을 얼마 전 먼 곳으로 날아올라간 마이클 잭슨의 주옥같은 음악들과 함께 유쾌 발랄하게 풀어낸다.
안무가 정영두의 ‘산책’은 전통공간인 ‘한옥’에서 안무가가 얻은 영감들로 만든 작품이다.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정영두, 서정적이지만 그의 작품에는 가슴을 가득 메우는 강렬한 힘이 있다.

문의 : (02)6405-5700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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