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교사 밀착 통합교육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

오바마도 배우고 싶어하는 중국어, 내 아이도 시켜볼까?

여러모로 쓸모있는 HSK 급수 - 차이나 브릿지만의 든든한 로드맵 제시

지역내일 2009-12-20 (수정 2009-12-21 오전 11:30:45)
“브릿지는 다리입니다. 소통을 의미하죠. 우리는 중국과의 소통을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의 김홍천 원장의 다부진 포부다. 지난 11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 했을 때 “나도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을 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중국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요즘 중국어를 영어 다음의 제 2외국어로 꼽는 학교나 학생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밀착통합수업’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어렵다는 것은 편견-기본기 다지기가 중요 

중국어의 중요성은 알지만 막상 어렵지 않을까 하고 시작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많다. “절대 그렇지 않아요. 영어의 십분의 일 정도? 같은 동양 문화권에다 학습 환경도 비슷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하며 김 원장은 손사래를 친다. 모래밭에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는 없는 법이다. 모든 언어공부가 그렇듯 중국어도 기초가 중요하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기본기를 확실히 잡게 되어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여름방학 전 이곳을 찾은 김영진(가명. Y외고 2학년) 학생은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엉성한 기본기 때문에 애를 먹고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모든 수업에서 중국인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번갈아 교육하는 밀착 통합형방식을 실시해 밀도 있는 기본기 구축을 돕는다. 한국어로 설명한 후 곧바로 중국인 교사와 실제상황을 재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히는 것. 매일 Test를 통해 선생님이 학생의 상태를 진단하고 학생과 토론을 통해 목표를 설정한 다음 듣기, 말하기, 읽기 등 영역별로 균형 있는 학습을 가능케 한다.

수시나 AP차이니즈 위해 HSK급수 노려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은 초등학생과 제2외국어를 중국어로 선택한 고등학생, 특히 외고 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 이곳은 중국 언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방면에 대한 지식과 이해력을 높이는데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주니어 브릿지 특별반은 소그룹 발표식 수업을 표방. 일 년에 두 번 발표회를 열어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중국어는 앞으로 영어 못지않은 언어의 도구가 되어 어느 시점이 되면 폭발적으로 배우게 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 원장은 “현재 미국에서는 정책적으로 중국어 학습을 권장하고 있죠. 그래서 한국에서 아이비리그를 노리는 학생들이 AP(미국대학 과목선이수제도)중국어를 준비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인다. AP 차이니즈 몰입반 학생들의 경우로 신HSK(중국어 능력 시험)4,5급이나 2500개 정도 어휘를 가진 학생이라면 도전할 만 하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특히 외고 신입생을 위한 성공적인 중국어 학습 로드맵을 제시. 2학년 초 정도에는 HSK 5급을 획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잡는다. 12월28일에는 ‘신HSK특별반’ 겨울방학 특강도 개강한다. 문의 031-719-2345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의 신HSK를 향한 중국어 학습 로드맵>

12월~2월 : 500여개의 핵심어휘와 기본 어법 다지기, 단계별 어휘학습 및 응용력 배양을 통한 문장구조의 확장연습 3월~6월 : 놀토와 주말반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어법학습을 토대로 한 어법 구문 완전이해 및 영역별 심화학습 
7월~8월 : 신 HSK 4급을 시작으로 듣기, 어법, 독해실력 및 생활, 학습, 업무에 있어서의 중국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구술시험 대비 
9월~12월 : 기출문제 중심의 유형별 취약부분 분석 및 구술시험 대비를 위한 개인별 표현력 강화훈련 
1월~2월 : 신 HSK 5급 실전문제와 모의 테스트를 통해 정확한 속도 집중력및 이야기 전개력 훈련
3월 : 신HSK5급 (필기시험과 구술시험)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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