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당신의 꿈을 되찾아 줄 라만차의 기사가 돌아온다

지역내일 2009-12-31
2010년 1월, 당신의 꿈을 되찾아 줄 기사, <맨오브라만차>가 고양아람누리를 찾아온다. 2005년 초연과 2007년, 2008년 앙코르 공연 이후 이번이 네 번째 공연. 지난해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개 부문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맨오브라만차>는 오디뮤지컬컴퍼니와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5개 부문 수상
<맨오브라만차>는 2005년 ‘돈키호테’라는 공연명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돼 당시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로부터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다. 2007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음악, 작품 구성으로 2번째 공연 만에 객석점유율 86%, 유료점유율 75%라는 놀라운 흥행기록을 세우며 뮤지컬계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쇼 성향의 뮤지컬이 주류인 당시 뮤지컬 시장 동향에서 <맨오브라만차>의 이와 같은 성공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 했던 결과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편견을 단숨에 깨뜨리며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최우수 재공연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조명음향상, 음악감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해 다시 한 번 작품 연기 무대 등 모든 면에서 고르게 뛰어난 작품임을 입증했다. 특히 2010 <맨오브라만차>는 돈키호테 역에는 류정한, 정성화가 알돈자 역에는 이혜경, 김선영, 산초 역에 이훈진 등 초연의 주역들과 2007 공연의 주역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더욱 멋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명작 <맨오브라만차>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원작은 세르반테스의 명작 ‘돈키호테’이다.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돈키호테’는 한 인간의 인생을 가장 사실적이고 진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400년 동안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작품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데일 와써맨에 의해 재구성됐다. ‘돈키호테’는 기존에 이미 발레,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장르로 재구성되었지만 데일 와써맨은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돈키호테를 만들기를 원했다. 그는 작가인 세르반테스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세르반테스가 곧 돈키호테였을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데일 와써맨은 세르반테스를 화자로 두고, 감옥 안에서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소설 ‘돈키호테’을 극중극 형식으로 들려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웰메이드 뮤지컬’, ‘잃어 버렸던 꿈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많은 관객들의 가슴 속에 희망이라는 꿈을 꽃피웠던 감동 대작 <맨오브라만차>. 2010년 1월 고양아람누리에서 더욱 열정적이고 깊이 있는 라만차의 기사를 만나보자!

▷일시: 1월 14일~17일, 14~15일 오후 8시, 16일 오후 3시/7시, 17일 오후 2시/6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모시는자리 10만원/으뜸자리 8만원/좋은자리 6만원/편한자리 4만원/고른자리 3만원
▷예매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