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궁금한 강남구 전자정부

지역내일 2010-02-02
올 해 이미 일본 정부와 대학이 강남구 전자정부를 두 차례 벤치마킹했고 지난 13일에는 동경공업대학 교수진 등 전자정부 연구팀 11명이, 14일에는 총무성, 내각관방 공무원 등 26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무인민원발급기, TV전자정부, 온라인완결대민행정시스템, 사이버행정참여시스템 등 시민에게 실생활에서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전자정부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18일에는 일본 전자정부 시스템 개발업체인 ‘국제시스템’ 임직원 8명이 방문해 구청 1층에 설치된 전자정부 체험관을 견학하고 강남구 전자정부 홍보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실무자간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일본은 현재 전자정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시스템 보급과 주민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전자정부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룬 강남구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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