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이모저모

지역내일 2010-02-02
꽃을심는한의원, ‘요실금’ 토론회 개최

최근 요실금은 의료보험 적용은 물론이고 국가가 나서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사회적 인식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요실금에 대한 당당한 담론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1월 26일 강남구에 위치한 꽃을심는한의원과 월간좋은엄마 등이 주최한 요실금 공개토론회가 개최됐다.
주제 발표는 ‘요실금의 발병원인과 증세와 여성성 회복방안’으로 꽃을심는한의원 원장 김영주 박사가 강연을 했다. 이어진 공개토론회에서는 ‘요실금 말하는 사회 - 숨기는 질병에서 수다 떠는 질병으로’라는 주제로 요실금 때문에 생긴 황당한 경험, 요실금 치료 이렇게 대처했다,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이렇게 변해야 한다, 요실금에 대한 잘못된 편견 바로잡기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스페셜 섹션에서는 얼짱스타로 알려진 박지은 교수의 ‘탄력적인 질 근육 만드는 운동법’ 시범에 이어 유명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신애씨의 ‘요실금과 궁합 맞는 요리’ 등이 소개됐다. 공개좌담회 참석자는 박지은 교수(서울종합예술대학교)와 김영주 박사(꽃을심는한의원 원장)를 비롯해 탤런트 전원주, 코미디언 문영미, 요리사 최신애, 박상대 편집장(월간 좋은엄마), 최진 박사(경희대 고위자과정 주임교수), 주부 파워블로거 성경애씨 등이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인코그니토 센터 오픈

에스플란트치과병원(www.splant.co.kr)이 발음장애가 최소화된 환자 맞춤형 설측교정장치인 ‘인코그니토(Incognito) 전문센터’를 오픈했다.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은 환자의 치아를 정밀한 CAD/CAM(초정밀 컴퓨터시스템)을 이용해 오직 그 환자 치아에 완벽히 맞도록 설계한 100퍼센트 환자 맞춤형 설측교정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브라켓 뿐만 아니고 와이어를 설계하여 시술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아 교정법이다.
기존 설측교정장치는 크기가 크고 발음장애가 심해 교정치료의 정밀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인코그니토 장치는 크기가 작아 착용감이 편하고 2주 정도면 발음에 대한 적응도 높게 나타난다. 특히 치아와 친화력이 가장 좋은 금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생체친화적이고 완성도 높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치료는 정밀인상과 치료계획을 독일 인코그니토 본사로 보낸 후 6주 후에 환자 개개인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브라켓과 와이어를 받아 시술하게 된다.

세계 최초, ‘난소암 조기진단 방법’ 규명 성공

CHA 의과학대학교(총장 박명재) 정광회, 안희정 교수팀은 프로테오믹 분석을 통해 난소암 조직을 난소양성종양 조직과 비교한 결과 세계 최초로 PRDX-1 단백질이 난소암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Journal of Proteome Research지 1월호 게재: Impact Factor 5.6).
이번 CHA 의과학대학교 정광회, 안희정 교수팀이 발견한 난소암 진단 바이오마커는 조기 발견이 어려워 생존률이 매우 낮을 수밖에 없었던 난소암의 조기 검출을 가능케 해 난소암 환자의 생존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향후 난소암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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