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엄마

엄마 아빠를 위한 특별한 시간

지역내일 2010-02-02
‘어색한’ 서른과 ‘모호한’ 엄마가 만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짧은 여행이야기 ‘서른 엄마’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서른, 엄마’는 인간에게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누구나 부모가 되면 의젓한 가장이 되고 아름다운 모성이 철철 넘칠 것 같지만 정작 현실과 만나면 혼란과 충격, 불안함에 휩싸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 낯설어서 서른, 설익어서 서른, 서러워서 서른. 이 서른에 부모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부모이기 전에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더 나아가 아이를 통해 인간사이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하철 2호선에 두 사람이 앉아있다. 지친 모습으로 멍하니 앉아있는 가슴이 유난히 큰 여자와 우는 아기를 안고 땀이 흠뻑 젖은 남자. 이들은 11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부 선영과 태정이다. 그들은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으며 생각보다 훨씬 힘든 육아에 충격을 받고 지쳐간다. 순환 열차 속에서 둘은 시간을 거슬러 문제점을 찾기 시작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문의 02)2280-4115~6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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