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장, 경찰병원 공상경찰 위문(사진)
손해보험협회 이상용 회장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법규위반 및 치안유지 활동 중 부상당한 경찰 및 전·의경을 위로하기 위해 10일 오전 국립경찰병원(병원장 서동엽)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업무수행 중 연간 1600여명의 경찰이 사상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경찰업무에 대한 존중과 함께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입원 치료중인 공상경찰을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완쾌해 교통기초질서 확립 등 사회안전망 유지에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 ‘순직·공상경찰 발생현황’에 따르면 공상자는 2005년 1187명에서 매년 증가해 2009년에는 1574명에 이르고 있다. 4년만에 32.6%나 증가한 수준이다.
또 최근 5년간 발생한 공상자는 총 7013명으로 발생원인별로는 ‘안전사고(41.4%)’, ‘범인피격(28.1%)’, ‘교통사고(23.9%)’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5년간 발생한 순직자는 총 84명으로 ‘과로(50.0%)’에 이어 ‘교통사고(33.3%)’로 인한 순직사고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삼성 금융계열 3사, 헌혈로 사랑 실천(사진)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 3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삼성본관과 삼성생명이 위치한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2010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이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삼성본관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공동 개최된 첫 행사다.
‘희망을 전하는 헌혈,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틀 동안 금융 3사 본사 임직원 37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 행사 이후에도 각 금융사 전국 지점별로 2월말까지 헌혈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돼 뇌종양의 일종인 수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정다빈(9세)군에게 기증된다. 한편 삼성의 헌혈캠페인은 199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절기 혈액 재고량 급감에 따른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교보생명 ‘설 만두 함께 빚어요’(사진)
설을 앞두고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10일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설 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3명도 함께 자리했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은 어르신 한 분과 4명씩 조를 이뤄 만두를 빚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은 이날 빚은 만두를 떡국 떡, 고기, 과일 등과 함께 종로구 독거어르신 6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함께 한 박현배 할머니(87세)는 “자식 뻘 되는 사람들이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니 이제야 명절 분위기가 난다”며 “덕분에 올해 설 명절은 푸근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유지고객지원팀 송희섭 대리는 “지금껏 만두를 빚어볼 기회가 많지 않아 서투르고 모양도 우습지만 정성을 담은 만큼 맛은 최고일 것”이라며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 전국 130여 개 봉사팀, 1600명의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은 2월 한 달 간 종합복지관, 보육원, 노인요양센터 등을 방문해 떡국 만들기, 대청소 등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30분마다 한 건씩 계약 보험여왕 등극(사진)
AXA다이렉트 골든콜 시상식서 유정화씨 대상
AXA다이렉트는 최근 열린 ‘2009 골든콜 수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Grand Prix’상을 과천CC센터 유정화 상담 직원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씨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1억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는 ‘슈퍼우먼’이다. 유씨는 지난해 6700여 건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해 약 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4년간 혼자서 올린 매출액은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을 합쳐 약 100억원(원수보험료 기준)에 달한다.
유씨는 하루 평균 약 200명의 고객과 통화하며 평균 22~25건의 계약을 체결한다. 30분당 한 명 꼴로 계약을 하는 셈이다. 통화 수가 다른 상담원들에 비해 30% 이상 많으면서도 통화 수 대비 계약 체결률은 다른 직원의 2배 가까이 높다.
남다른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는 이미지 트레이닝. 잠재고객을 떠올리면서 ‘어떻게 보험료가 산출 될까’ ‘고객과 상담은 어떻게 진행될까’를 미리 그려본다. 이런 방식으로 입사 첫 해부터 신인상을 받아 두각을 나타낸 유씨는 2007~2008년 금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최고 영예인 ‘Grand Prix’ 대상을 거머쥐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현대해상-서울메트로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사진)
2008년부터 2년간 대구광역시에 고객만족 노하우를 제공했던 현대해상이 올해 서울메트로와 협약을 맺고 1년간 선진 서비스기법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서태창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김상돈 사장을 만나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메트로의 ‘2010년 공기업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사에 유입되는 모든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VOC(Voice Of Customer)시스템 운영사례, 명예사원 위촉을 통한 불만고객 관리 노하우 등을 서울메트로에 전수한다.
또 서울메트로는 현대해상과 고객만족교류 실무협의회를 매월 갖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도 등 현대해상의 우수 CS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서태창 현대해상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울메트로의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이번 현대해상과 서울메트로의 교류협약을 통해 지하철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PCA생명, 사랑의 ‘매직 복 주머니’ 나누기(사진)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사장 김영진)이 창립 8주년 (2월 7일)기념일과 구정연휴를 맞아 구정맞이 선물로 채워진 ‘사랑의 매직 복 주머니’를 2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PCA생명은 저소득 독거 노인 후원 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시니어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새미 사원은 “명절을 앞두고 적적하실 수 있는 어르신께 훈훈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PCA생명은 한국SOS 어린이마을을 위해 임직원들이 조성하고 있는 PCA LIFE 기금 사업과 PCA 시브닝 장학금 등의 사회공헌 사업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손해보험협회 이상용 회장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법규위반 및 치안유지 활동 중 부상당한 경찰 및 전·의경을 위로하기 위해 10일 오전 국립경찰병원(병원장 서동엽)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업무수행 중 연간 1600여명의 경찰이 사상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경찰업무에 대한 존중과 함께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입원 치료중인 공상경찰을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완쾌해 교통기초질서 확립 등 사회안전망 유지에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 ‘순직·공상경찰 발생현황’에 따르면 공상자는 2005년 1187명에서 매년 증가해 2009년에는 1574명에 이르고 있다. 4년만에 32.6%나 증가한 수준이다.
또 최근 5년간 발생한 공상자는 총 7013명으로 발생원인별로는 ‘안전사고(41.4%)’, ‘범인피격(28.1%)’, ‘교통사고(23.9%)’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5년간 발생한 순직자는 총 84명으로 ‘과로(50.0%)’에 이어 ‘교통사고(33.3%)’로 인한 순직사고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삼성 금융계열 3사, 헌혈로 사랑 실천(사진)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 3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삼성본관과 삼성생명이 위치한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2010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이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삼성본관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공동 개최된 첫 행사다.
‘희망을 전하는 헌혈,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틀 동안 금융 3사 본사 임직원 37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 행사 이후에도 각 금융사 전국 지점별로 2월말까지 헌혈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돼 뇌종양의 일종인 수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정다빈(9세)군에게 기증된다. 한편 삼성의 헌혈캠페인은 199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절기 혈액 재고량 급감에 따른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교보생명 ‘설 만두 함께 빚어요’(사진)
설을 앞두고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10일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설 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3명도 함께 자리했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은 어르신 한 분과 4명씩 조를 이뤄 만두를 빚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은 이날 빚은 만두를 떡국 떡, 고기, 과일 등과 함께 종로구 독거어르신 6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함께 한 박현배 할머니(87세)는 “자식 뻘 되는 사람들이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니 이제야 명절 분위기가 난다”며 “덕분에 올해 설 명절은 푸근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유지고객지원팀 송희섭 대리는 “지금껏 만두를 빚어볼 기회가 많지 않아 서투르고 모양도 우습지만 정성을 담은 만큼 맛은 최고일 것”이라며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 전국 130여 개 봉사팀, 1600명의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은 2월 한 달 간 종합복지관, 보육원, 노인요양센터 등을 방문해 떡국 만들기, 대청소 등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30분마다 한 건씩 계약 보험여왕 등극(사진)
AXA다이렉트 골든콜 시상식서 유정화씨 대상
AXA다이렉트는 최근 열린 ‘2009 골든콜 수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Grand Prix’상을 과천CC센터 유정화 상담 직원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씨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1억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는 ‘슈퍼우먼’이다. 유씨는 지난해 6700여 건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해 약 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4년간 혼자서 올린 매출액은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을 합쳐 약 100억원(원수보험료 기준)에 달한다.
유씨는 하루 평균 약 200명의 고객과 통화하며 평균 22~25건의 계약을 체결한다. 30분당 한 명 꼴로 계약을 하는 셈이다. 통화 수가 다른 상담원들에 비해 30% 이상 많으면서도 통화 수 대비 계약 체결률은 다른 직원의 2배 가까이 높다.
남다른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는 이미지 트레이닝. 잠재고객을 떠올리면서 ‘어떻게 보험료가 산출 될까’ ‘고객과 상담은 어떻게 진행될까’를 미리 그려본다. 이런 방식으로 입사 첫 해부터 신인상을 받아 두각을 나타낸 유씨는 2007~2008년 금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최고 영예인 ‘Grand Prix’ 대상을 거머쥐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현대해상-서울메트로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사진)
2008년부터 2년간 대구광역시에 고객만족 노하우를 제공했던 현대해상이 올해 서울메트로와 협약을 맺고 1년간 선진 서비스기법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서태창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김상돈 사장을 만나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메트로의 ‘2010년 공기업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사에 유입되는 모든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VOC(Voice Of Customer)시스템 운영사례, 명예사원 위촉을 통한 불만고객 관리 노하우 등을 서울메트로에 전수한다.
또 서울메트로는 현대해상과 고객만족교류 실무협의회를 매월 갖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도 등 현대해상의 우수 CS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서태창 현대해상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울메트로의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이번 현대해상과 서울메트로의 교류협약을 통해 지하철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PCA생명, 사랑의 ‘매직 복 주머니’ 나누기(사진)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사장 김영진)이 창립 8주년 (2월 7일)기념일과 구정연휴를 맞아 구정맞이 선물로 채워진 ‘사랑의 매직 복 주머니’를 2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PCA생명은 저소득 독거 노인 후원 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시니어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새미 사원은 “명절을 앞두고 적적하실 수 있는 어르신께 훈훈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PCA생명은 한국SOS 어린이마을을 위해 임직원들이 조성하고 있는 PCA LIFE 기금 사업과 PCA 시브닝 장학금 등의 사회공헌 사업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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