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소미아 에너지를 느끼는 덕명 칼럼-1

여성성의 시대

지역내일 2010-03-08

여성성이란 무엇일까?
왜 여성성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고 일반인들은 그에게 더 끌림이 있고 신뢰를 느끼는 것일까? 감성의 시대, 영성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면 여성만이 더 영성적이며 감성적인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노(NO)!!
지금까지 세상을 ‘흑이냐 백이냐’하는 이분법에 익숙하게 살아왔다. 그리고 선이 굵은 남성과 상대적으로 선이 가늘다고 느끼는 여성으로 크게 나눠왔다. 활동성과 비활동성, 힘이 센 근육질과 부드러운 여성의 가슴이라는 이미지로 남성과 여성을 상징화한 것이다.
지금은 여성 같은 남성, 남성 같은 여성이 혼재되어 이것이 점차 표면화되어 가고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이다. 21세기는 유니섹스(unisex)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성화를 향하고 있다. 아직도 조금은 익숙하지 않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을 게다. 그러나 곧 이들마저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큰 흐름으로, 바뀌어 지는 양상들로 인해 우리 주변은 움직이게 될 터이다.
왜 그러면 안 되는가.
왜 육체의 모습은 그 성향마저 일치해야 하는 것일까.
당신이 무엇인가 달라지려고 한다면 이 관념에서부터 탈출해야 한다.
모든 영혼도, 세상의 에너지까지도 원래는 중성 혹은 중성에 가까운 것이었고(개개인의 개별성을 유지한 채) 또한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처음에는 본디 그랬던 것이 돌고 도는 생과 사 그리고 세상살이의 파도를 겪으며 점차 변화하여 어떤 성향으로 편중되게 된 것일 뿐이다.
지극히 남성적이거나, 지극히 여성적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는 것은 사실 바람직하지 못하다. 더더군다나 지금부터 살아가야할 세상에서는 더더욱 불리하다. 한 손을 쓰는 것보다 양 손을 쓰는 것이 더 편리한 것과 같다.
여성성이라고 부르는 것 또한 우리가 나누었던 그 관념에 의한 것이지만 일단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가지고 있던 성향에서 출발해 보자.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눈물이 많고 섬세한 감정의 표현이나 다정다감한 마음씀씀이를 여성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다.
지금부터의 세상은 이러한 성향의 리더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남성이든 여성이든 어떤 일에 있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하기가 쉽지 않다. 어머니를 떠올려 보자. 어머니처럼 하면 되는 것이다. ‘어머니’가 새로운 시대 리더의 모델이다.


김인자 다생소활(多生少活), (사)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 대표
저서 : 「하늘이 전해준 빛세상 이야기」(2006.12)
       「긴 여정을 거쳐 준비된 당신에게」(2008.02)
       「참 - 모든 사실과 그것들의 이유」(2008.05)
       「HOOK」(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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