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비 걱정 없는 캐나다 부모동반 유학

캐나다 공교육을 무료로…가족이민 신청도 가능

지역내일 2010-03-09 (수정 2010-03-09 오전 10:24:24)



조기유학이 활성화되면서 갈수록 유학 국가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보다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자녀의 실력이나 목표,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에 맞춰 유학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 유학을 떠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조기유학이다 보니 엄마가 함께 가는 경우도 많다. (주)캐나다유학원에서는 동반자녀 수에 관계없이 캐나다 공립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부모동반 유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 명 학비로 두 자녀와 엄마까지
아무리 조기유학에 대한 목표가 확고한 경우라도 아직 어린 학생들이 부모 곁을 떠나 스스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조기유학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지낼 수 있다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녀의 조기유학에 동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바로 만만치 않은 비용.

(주)캐나다유학원은 캐나다?앨버타 주, 캘거리에 위치한 어학원인 GCC(Global Community College) 부모동반 유학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부모 중 한 명이 학생비자와 워킹비자를 받아 ESL 과정을 듣게 되면 동반한 자녀들은 무료로 현지 일반 공립학교나 가톨릭공립학교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한 명의 학비 정도로 두 자녀와 엄마까지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 속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엄마는 아이들도 돌보면서 영어실력까지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9월에 학기가 시작되지만 3~4개월 정도 일찍 들어가 미리 현지 적응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부하는 엄마 모습 자체가 좋은 본보기
영어 인터뷰 준비를 포함해 모든 수속 과정을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캐나다유학원에서 담당한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엄마들의 두려움이 크겠지만 (주)캐나다유학원의 현지정착 서비스와 먼저 정착한 가족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몸만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성실한 자세만 있다면 금방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주)캐나다유학원 이효석 실장은 “무엇보다 엄마가 같이 공부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질 것을 권했다.

GCC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인 비율이 높아 서로 정보도 교환하면서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어연수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아이들이 다니게 될 학교는 한국인 학생 비율이 아주 낮아 유학 효과를 높이기에 그만이다. 엄마는 ESL과정을 듣다가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면 테솔(TESOL)이나 비즈니스 잉글리시(BEC)로 변경해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워킹비자를 동시에 발급 받아 영어연수와 더불어 취업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민신청에도 유리한 프로그램
GCC 부모동반 유학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조기유학을 경험하는 것도 주된 이유지만 장기적으로 현지이민을 고려하는 가족들에게도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앨버타 주는 관광자원 및 석유, 천연가스 등 각종 자원이 풍부해 캐나다 내에서도 부유한 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앨버타 주정부가 이민정책을 순수투자이민보다 현지상황을 잘 알고?취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젊은 인재나 기술자 중심으로 변경했다. 때문에?비교적 영주권이 나오는 시기가?짧은 편이다.

앨버타 주는 재정상태가 좋은 만큼 교육부문은 물론 도서관이나 지역 스포츠센터 등의 시설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이 우수한 주다. 특히 경제중심 도시인 캘거리는 석유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타 도시에 비해 일자리도?풍부하다. 따라서 워킹비자를 받을 수 있는 GCC 부모동반 유학 프로그램으로 이민신청까지 연결하기에 유리하다.

(주)캐나다유학원은 캐나다 현지에 취업, 이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쌓아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취업이나 이민과 관련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97-1558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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