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똑똑하고 쉽게 하자!

지역내일 2010-03-16

어느덧 3월 한 주가 지나면서 의류매장에는 화사한 봄옷들이 가득 진열돼 있다. 하지만 한미주씨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 겨울 동안 두둑하게 붙어버린 군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전까지는 몸매를 드러낼 옷을 살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고는 있지만 맘처럼 빠지지 않는 군살. 특히 복부나 팔뚝, 허벅지 등은 효과조차 드러나지 않아 다이어트를 더 힘들게 만든다. 결국 고민 끝에 한씨는 빠르고 간편하게 과거의 몸매를 되찾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찾았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프로슬리멜트’는 수술 없이 초음파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비만치료법이다. 피부, 혈관, 신경 및 주변 세포의 손상 없이 원하는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또한 통증이나 멍, 화상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시술시간은 목표하는 치료 부위의 사이즈와 수에 따라 30분에서 40분가량 소요된다. 시술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일명 콩 주사로도 불리는 PPC주사는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주사요법이다. 이 지방질 분해효소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지방 세포 안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을 녹여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한다. 특히 이 PPC주사는 자연 효소로 만들어져 인체에 안전하다.

다양한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 턱이나 두툼한 팔뚝과 허벅지, 늘어진 옆구리살이나 복부, 엉덩이, 접히는 등살 등에 효과적이다. 주사요법을 받고 나면 2~3주 후부터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6~8주까지 지속적으로 사이즈가 감소된다. 단,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을 받아선 안 된다. PPC주사를 맞아 갑작스레 지방이 빠지고 나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이 때는 서마지 바디 셰이핑으로 리프팅 시켜 매끈한 몸매로 다듬어주면 좋다. 

서마지 바디 셰이핑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 시스템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최광호 원장
초이스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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