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한다

켈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지역내일 2010-03-23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 분야의 중요 컬렉션을 총체적이며 일목요연하게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이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컬렉션은 미술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위상을 보여주며 한국현대미술이 지닌 문화적 부가가치를 반영하고 후대에 물려줄 방대한 무형의 자산이라는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장르별 배치를 기본 축으로 연대기적 흐름과 다양한 주제 전을 혼합함으로써 시기에 따라 변화된 한국현대미술의 개괄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작가는 이중섭, 박수근을 비롯한 한국현대추상의 대표작가인 김환기와 유영국, 한국화부문에서는 이상범, 변관식 등의 작품부터 김정욱, 정재호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뉴미디어 전시실에서는 김종영, 권진규 등 한국의 대표조각가들과 이불, 서도호 등 현재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된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컬렉션 전시 공간이 보여준 연대별, 장르별 혼합 배치방식을 변경하여 2층 전시실에서는 조각, 회화(3, 4전시실)를, 3층 전시실에서는 한국화, 사진(5,6전시실) 등 장르별 구분을 통해 300여점을 전시하는데 있다. 오는 9월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 2188-6000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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