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수학전문학원

‘말하기’ 수학으로 수학교육 제대로 받자

단계별 지도 통해 중하위권 학생도 성적이 쑥쑥 올라

지역내일 2010-03-09 (수정 2010-03-09 오전 10:45:47)

다른 과목 성적은 좋은데 수학을 못해서 평균 점수를 깎아먹는 학생, 수학은 도저히 안 된다는 학생들은 ‘수학적인 머리’가 없는 것일까?
여기 ‘수학적 머리’를 규정짓기 거부하는 수학학원이 있다.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그동안 수학을 제대로 못 배웠거나,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규정하는 학원, 평균 10점 학생도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하는 학원, 바로 Speaking 수학학원이다. 


 ‘스피킹’으로 개념이해
Speaking 수학학원의 지도방식은 남다르다. 학교나 학원에서 수동적으로 배우는 단순 입력식 수업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사처럼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재구성과 출력 부분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 지도법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수업까지 이런 방식의 수업을 한다. 
Speaking 수학의 장점은 스피킹(말하기)을 통해 문제풀이 과정을 직접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개념을 이해하고 온전히 자기 실력으로 만들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 수학이 10점대였던 학생이 두 달 만에 60점으로 오르고, 평균 79점이었던 학생이 3주 만에 평균 93점을 받는 일이 생겼다. S고 2학년 한 학생은 1학년 때 전교 300등에서 불과 1년 만에 전교 6등으로 오르기도 했다. 이는 안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실제 사례다.   


수학점수보다 ‘열정’이 중요하다
Speaking 수학학원 도용운 원장은 10여 년간 학원을 운영하면서 수학교육 연구에 5~6년을 매달렸다.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뭐가 문제일까?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수학지도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어느 해는 수학을 못하는 아이만 받아 지도해 수학성적을 30~40점씩 올린 적도 있다. 수학 5등급 받던 학생들이 2~3등급을 받고, 중학교 때 수학 40점대였던 학생이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을 보면서 도 원장은 “수학성적이 낮은 아이는 수학적 머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수학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거나, 공부를 안 하기 때문”으로 결론을 내린다.      
“저는 애들을 받을 때 성적으로 아이를 판단하지 않아요. 성적보다는 아이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죠. 부모가 포기한 평균 10점짜리 학생도 공부 잘 하고 싶은 마음만 확실하다면 잘 해낼 가능성이 높아요.”


수학교육은 훈련이 필요하다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모르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완벽히 이해할 때까지 배우고 문제풀이 훈련을 많이 하면 모의고사 5, 6등급도 2~3등급까지 오를 수 있어요.잘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훈련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죠.”
Speaking 수학학원은 학생의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한다. 수학을 못하는 이유가 구구단을 못 외워서인지,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인지 교사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도를 하는 것이다.
한반의 정원은 6명. 비슷한 실력의 학생으로 반을 편성해 학습의 질과 양을 적절히 배분한다. 수업 중에도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몇 번이든 질문할 수 있으며, 스피킹 수업으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시킨 후에 수업을 마무리한다. 직접 앞에 나와 설명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스피킹 과정을 통해 교사는 학생의 문제풀이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적절히 지도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수업이 된다.   
이 학원의 독특한 지도법으로 ‘학습능력한계치 학습’이라는 것이 있다. 학생에게 하루에 1000문제 풀기, 1박 2일에 1500문제 풀기 같은 도전과제를 주는 것이다. 아이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실제 2박3일에 1500문제를 풀어온 학생도 있었다. 
“공부는 질과 양으로 승부해요. 수학을 제대로 배우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1000문제 풀기를 통과한 학생은 자신감이 상상을 초월해요. 꿈이 있는 아이는 아무리 힘들어도 훈련을 버텨내지요.”
Speaking 수학학원 도용운 원장의 목표는 ‘SKY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내는 학원’을 만드는 것. 수학 잘하는 학생보다 ‘열정’있는 학생 100명을 모아 가르치고 싶다고 한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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