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빌딩 사이에 숨은 비경 (PRUGIO VALLEY)

복합문화공간 - 푸르지오밸리

지역내일 2010-03-30

푸르지오밸리는 주거와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회색 숲 사이에 푸른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는 푸르지오밸리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이자 감성이 돋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키우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을 비롯해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져있는 정원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놀라움의 연속이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예술영화를 관람하며 브런치를 즐기기도 하고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도 있다. 


전시회, 브런치 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 열려
삭막한 회색도시에 숨겨진 비경처럼 푸르지오밸리는 바쁜 일상에 찌든 도시인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자연공간이자 문화공간이다.
매월 네 번째 수요일 밸리 시어터에서 열리는 ‘2010 브런치 시네마’에서는 재미와 감동, 작품성을 두루 갖춘 예술영화를 엄선해 상영할 예정이다.  ‘터치 오브 스파이스’, ‘원스’, ‘스위트 크리스마스’ 등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추천한 작품들로 오는 12월까지, 2010년 상영 일정이 모두 잡혀있다. 매월 15일까지 푸르지오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해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푸르지오 2010 취미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달에는 ‘베란다 실내정원 가꾸기’, 4월에는 ‘피크닉 도시락 싸기’ 등 계절과 시기에 맞는 풍성한 강의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갤러리에서는 지난 1월 4일부터 18일까지 호치민 탄생 120주년을 맞아 한-베트남친선협회가 주최한 ‘호치민 옥중시 서예전’이 개최됐으며 건축·토목학과 졸업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가 기획 중에 있다.


감성이 담긴 미래형 주거환경 제시
연면적 5306㎡ 규모의 푸르지오밸리는 총 4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은 로비와 리셉션 데스크, 2층과 3층은 갤러리·유즈클럽·밸리정원·미래형 주거공간 전시실로 꾸며졌다. 4층은 시어터와 분양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비쿼터스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감성적 미래주택 전시장 본(本)ㆍ류(流)ㆍ수(秀)에서는 아파트 평면과 첨단기능, 디자인 등 차별화된 미래주택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키즈존을 비롯해 차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카페, 각종 실습과 공동 커뮤니티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즈클럽, 소극장, 고품격 고객서비스 공간 등이 건물 곳곳에 배치돼있다.
2층에 위치한 푸르지오 본(本)·키즈존·갤러리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과 이용이 가능하지만 푸르지오 류(流)·수(秀) 관은 홈페이지에 관람예약을 신청하면 밸리어가 동행하며 안내하는 투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푸르지오밸리 이승미 관장은 “푸르지오밸리가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문화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방학을 비롯해 시즌별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강연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강남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푸르지오밸리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누구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이점과 함께 미래형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위치 강남구 역삼동 831-21(지하철 2호선 2번 출구 도보 3분)
주차 건물 1층 주차 가능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공휴일 휴관)
문의 (02)556-5218~9, valley.prugio.com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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