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학급수 늘고, 학급당 평균 인원 줄고

지역내일 2010-03-20

경기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 결과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초등학교는 30.9명, 중학교는 37.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명과 0.9명 줄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의 경우 지난해 2만7235학급에서 올해 2만7612학급으로 377학급이 증가했다.
이는 택지개발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증설사업과 학령아동 인구의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2005년에는 1008개교에 학급당 학생수가 38.5명에서 올해 1140개교에 학급당 30.9명으로 최근 6년 사이에 학교수가 132개교 늘어난 반면 학급당 학생수는 7.6명이 줄었다. 특히 올 3월 현재 초등학생수는 지난해에 비해 3만839명이 줄어 85만4천16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택지개발이 진행중인 화성(1440명), 오산(381명), 광명(171명), 파주(28명), 의왕(27명), 양주(14명)는 학생수가 증가했고, 기존 지역인 수원(-4744명), 안산(-4593명), 부천(-4150명), 고양(-3760명), 안양(-2865명), 의정부(-2227명), 시흥(-2117명), 평택(-1559명), 구리(-1043명)등은 학생수가 감소했다. 
중학교의 경우 지난해 1만2668학급에서 246학급이 증가한 1만2914학급으로,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0.9명 감소된 37.2명으로 나타났다. 2005년 469개교에 학급당 학생수 39.3명과 대비했을 때 학교수는 98개교가 증가했고 학급당 학생수는 2.1명 감소했다. 
최근 2∼3년간 택지개발이 있었던 화성(1705명), 용인(1186명), 오산(399명)의 학생수는 크게 증가했고, 기존 도시지역인 부천(-1468명), 수원(-1318명), 고양(-1111명), 안양(-876명)의 학생수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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