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 100주년 안중근 특별전'' 인기

국립 대구박물관에서 25일까지 유품 80여점 등 전시 … 휴일 하루 2천여명 관람

지역내일 2010-04-05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과 국채보상운동 10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중근 의사 숭모회와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는 ''순국 100주년 안중근·국채보상운동, 동양평화로 피어나다'' 특별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 대구박물관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안중근의사의 유품 80여점과 국채보상운동 관련 원본 30여점이 함께 전시돼 있다. 
안중근 의사는 독립영웅이면서도 교육계몽 운동가이자 순국 직전까지 피아(彼我) 구별 없이 합심 협력해 동양평화를 염원했던 평화주의자이다. 또한 평양에서 뜻 있는 선비 천여명을 모아 국채보상운동을 역설하고 의연금을 모으는 등 관서지부장으로서 국채보상운동에도 깊이 관여했다.
특히 50사단 장병과 3사관학교 생도 및 훈련생 등 군 장병들과 관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도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휴일에는 2,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전시회를 관람하고자 박물관을 찾고 있다.
대구시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직원들의 관람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회의 입장요금은 일반·대학생  5,000원, 초·중·고등학생 3,000원 등이며 장애인·65세 이상은 무료다. 25명 이상 단체 예매시 1000원에서 2000원까지 할인되며 국립대구박물관 해솔관(2층) 입구에서 사면 된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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