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 원장 컬럼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지역내일 2010-04-11 (수정 2010-04-11 오후 5:13:40)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 차 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서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다.




비염의 원인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 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소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
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송파 아이누리한의원의 비염치료법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서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송파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약 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 시켜주어, 자극에 노출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 치료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저,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스프레이, 호흡기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비염의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된다.



송파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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