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맛집

원미동 양영미 주부 추천 ‘중국원’

지역내일 2010-04-28
45년이나 된 중국집이 부천에 있다. 화교인 유가재씨가 운영하는 ‘중국원’이다. 이 집에 들어서면 고딕풍의 좌석과 중국 도자기, 천정에 달린 등, 병풍 등의 실내 장식이 중국 분위기가 풍만하다. 유 대표 부부도 화교, 주방장도 화교다. 유 대표가 추천한 메뉴는 게살샥스핀. 해삼과 죽순, 새우와 동고버섯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 추천 메뉴는 전가복으로 해삼과 전복과 송이버섯의 맛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세 번째는 광동식 탕수육. 고추기름과 토마토케첩 그리고 배와 사과, 당근과 야채가 들어가서 매콤 달콤하다. 이 집의 특징은 모든 메뉴에 깍두기가 나온다는 것. 고가 요리에는 깍두기와 함께 김치까지 나온다. 주방장과 안주인이 직접 담근 맛 좋은 김치는 경기도 문산에서 농사짓고 수확한 고추로 버무린다. 원미동 양영미 주부는 “부천역 쪽에 있다가 없어져서 서운했는데 중동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가족의 특별 외식 때 오는데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와 맛이 좋아 단골이 됐다”고 추천했다. 다양한 메뉴 중 여러 명이 한 번에 시키면 경제적이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단체 메뉴(6인~8인, 장수 코스 요리)와 가족 메뉴(3인~ 6인)가 눈에 띈다. 계모임이나 동창회 등 단체로 예약하는 손님이 많다.

메뉴: 코스요리 2만5000원~ 3만5000원, 점심특선(커플 메뉴 1만5000원~ 2만5000원),
면류(자장면 4000원~ 볶음짬뽕 7000원), 밥류(볶음밥 5000원~ 유산슬밥 1만3000원)   
위치: 중동 지에스백화점 뒤쪽     
영업시간: 오전11시~ 오후10시
휴무: 연중무휴
주차: 중국원 지하 주차장
문의: 032-325-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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