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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다

지역내일 2010-05-14

휴 커피공방-맛으로 엮어내는 스토리텔링
현대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광고, 드라마, 영화 등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감성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성공시키고 있다. 스토리텔링의 사전적 의미는 ‘이야기하기’로 알리고자 하는 모든 것을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로 엮어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일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물건에도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 이런 스토리텔링을 자신의 일상과 접목하며 살아가는 것도 삶을 풍요롭게 하는 비법이다. 한 잔의 커피를 마셔도 근사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즐기는 여자를 누가 멋지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송강동에 위치한 ‘휴 커피공방’도 커피에 대한 스토링텔링을 만들기에 충분한 곳이다. 보통 맛보다는 분위기로 승부를 내려는 까페와는 달리 이곳은 커피맛 하나로 마니아층을 확보하려는 열정이 마음을 당긴다. 커피를 주제로 한 모든 메뉴와 다양한 음료가 있다. 여기에 조용하고 절제된 세련미가 있는 아늑한 분위기는 덤이다.
“개인적으로 커피가 너무 좋아서 커피를 잘하는 곳은 모두 찾아다니며 마셔도 보고 커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무보수로 커피를 잘 우려내시는 전문가들에게 커피를 배우면서 저처럼 커피를 즐기는 분들을 만나고 싶어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보다는 커피맛이 좋아 이곳으로 오신다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어 앞으로 휴 커피공방을 통해 커피마니아들을 많이 만나고 싶네요.”
물건이건 사람이건 모든 것은 느낌이다. 나를 끌어당기는 느낌이 없다면 물건이건 사람이건 나와는 별게의 것이 되고 만다. 진짜 맛있게 우려낸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고 싶다면 휴 커피공방을 추천한다. 휴 커피공방에서 그윽한 커피 한 잔 음미하며 느껴지는 느낌따라 나만의 커피 스토리텔링을 엮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여자가 아이들 교육도, 남편 사랑도 똑! 소리나게 한다는 것 기억해 두자.
윛치: 송강동 롯데마트 지하주차장 출구 맞은편
문의 : 936-3222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작은제목)조&정 그림접시-감각으로 엮어내는 스토리텔링
앞서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어떤 이야기를 지녔는가의 차이라고 한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애플사가 개발한 ‘아이폰’이다. 아이폰을 개발한 애플의 회장 ‘스티브 잡스’의 삶은 하나의 멋진 스토리다. 고졸 출신의 그가 현재 세계적인 기업 애플의 회장이 되기까지에는 시련과 재기라는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있었다. 그는 스토리텔링이 디지털시대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가 개발한 아이폰은 단순히 기능 좋은 휴대폰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장난감 같은 휴대폰이라는 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마실 한 잔의 커피를 담아낼 잔을 직접 만들면서 나만의 스토링텔링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 유성에 위치한 ‘조&정 그림접시’에서는 젊은 여성 미술학도들의 지도로 감각적인 나만의 커피잔을 비롯해 다양한 용도의 그릇들을 만들 수 있다.
알록달록 색깔조차 다양한 회원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둘러보며 문득, 명문가의 문장들이 연상되었다. 대를 이어 번영을 누려 온 명문가들는 자신의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들이 있다. 명문가만이 문장이 있으란 법은 법다. 우리집만을 상징하는 문장을 도안해 커피잔을 만들며 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명문가 사람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는 모든 것에 문장을 새겨넣었듯이... 커피잔에 내가 도안한 문장을 새겨 넣으며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보는 것도 멋지지 않은가.
“커피잔 뿐 아니라 타일, 그릇, 심지어 악세사리까지 자신만의 감각으로 탄생시킬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이런 관심을 직접 디자인으로 접목해 만들기가 어렵다고 하시던 분들도 저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해 드리면서 자신감을 가지시고 작품들을 만들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위치 : 유성 한진오피스텔 213호
문의 : 010-6878-0315(010-8988-0131)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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