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 여름 학기 회원 모집

방학숙제에 도움 주는 ‘독서지도’와 ‘미술로 그리기’ 인기

지역내일 2010-05-20

봄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섰다. 여유를 부리다가는 여름방학기간이 어영부영 지나가기 십상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챙겨보자.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는 오는 6월 5일까지 회원을 모집한다. 특히 5월 31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동남아 여행 이벤트가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지도’와 ‘미술로 그리기’
▶독서지도 - 발표력교실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막상 어떻게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할지, 어떤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 좋은지 답답할 때가 있다. 아트문화센터에서서 진행되는 독서지도는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선정하여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를 수업한다. 또한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역할극, NIE, 북아트, 그리기, 만들기)을 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자기 주도적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독서지도는 발표력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배울 수 있다.

시간 : 화요일 오후 4시(6~7세), 화요일 오후 5시(초등 저학년)
수강료 : 9만원(3개월)


▶미술로 그리기 - 나만의 드로잉세상
드로잉이란 채색을 쓰지 않고 주로 선으로 그리는 회화표현을 말한다. 프랑스어 데생의 약어다. 드로잉은 주로 단색을 사용하여 선, 형, 명암, 양감, 절감, 동세 등을 묘사하는 기초과정이다. 기본 데생을 통해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기초를 닦을 수 있다.
‘나만의 드로잉 세상’에서는 도식화된 그림을 그리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뇌자극 드로잉, 비례와 균형, 다양한 선과 재료를 이용한 기초 드로잉을 배운다. 또한 발상의 전환을 해보는 창의 드로잉으로 즐기는 미술 시간이다. 

시간 : 토요일 오후 1시(7세~초등저학년)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1만5천원)


●나만의 인테리어 ‘포크아트’와 ‘컨츄리한 인형’
▶포크아트란 가구나 기타 생활용품에 그림이나 장식을 가미해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다. 포크아트(Folk Art)또는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반화 된 공예 기법이다.
포크아트는 16세기~17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 또는 함석재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에서 시작됐다. 농민 계층의 사람들이 겨울 여가시간을 이용해 옛 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고풍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시작됐다. 따라서 보통사람들의 예술,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다.
포크아트는 목재, 철재, 유리, 도자기, 직물, 캔버스, 함석, 시멘트 등 우리의 일상 생활용품 모든 것에 자유로운 표현 기법으로 인테리어 할 수 있다.
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특히 주부들에게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구나 기타 생활용품 등에 내구성이 강한 아크릴물감을 이용하여 그림과 장식을 가미해 꾸며주기 때문에 이미 제작되어진 반제품이나 쓰고 있는 헌 가구나 소품 등에 리폼해서 활용할 수 있다. 

시간 : 월요일 낮 12시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별도)


▶컨츄리 인형 - 그레이스돌(Grace Doll)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헝겊으로 만들어 포근하고 정겨운 느낌을 주는 컨츄리 인형(Country doll)은 퀼트기법을 이용해 인형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그레이스 돌은 컨츄리 인형에 옷을 갈아입힐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레이스 인형은 자연소재로 만드는 인형으로 엄마가 손수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어 정감 있다. 창업이나 작품 활동도 가능하다.

취미반 : 목 오전 10시, 자격증반 : 토 낮 12시
수강료 : 6만원(3개월, 재료비별도, 자격증반은 라이센스비 별도)


아트문화센터는 엄마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문의 : 070-7577-5812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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