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앞둔 유기농 매실 예약 한창

지역내일 2010-05-21
 새농유기농도매센터 유기농 매실과 설탕 예약 판매



6월 수확기를 앞두고 유기농 토종 매실 예약 접수가 한창이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과 고지방 식품 위주의 식습관 때문에 성인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과실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매실 원액과 장아찌 등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온가족의 건강을 챙겨줄 식품으로 해마다 봄이면 매실 담그기는 ‘웰빙 주부’의 일과가 되었다. 하지만 제철 과일을 이용해 잼이나 술, 원액 등을 만들 때 평소 유기농 제품을 고집하는 주부들도 친환경 과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점은 아이러니이다.


이는 대량 구매에 따른 가격 부담과 물량이 많지 않을 때는 사전 예약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매실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새농유기농도매센터 박동수 상무는 “매실은 잔털로 덮여 있어 잔류 농약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가족건강을 위한 매실 담그기인 만큼 친환경 매실을 구입하는 게 좋다”며 “특히 매실을 담글 때 정제된 일반 백설탕을 이용하기 보다는 유기농 설탕을 이용해 담가야 건강식품으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새농에서는 6월 매실철을 앞두고 유기농 무농약 매실, 유기농 설탕을 대량 확보해 매실 담그기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사전예약을 받아 6월에 공급하는 새농 매실은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무농약 토종매실과 경북 칠곡 등에서 자란 유기재배 매실이다.


무농약 토종매실(5kg)은 18500원, 유기농 토종매실(5kg)은 25000원, 유기농 설탕은 11500원(5kg), 42000원(20kg)에 예약 판매된다.


새농유기농도매센터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지난 4월부터는 비회원에게도 개방, 회원가보다 약 10%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친환경 매장보다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주문은 받지 않는다


문의 새농유기농도매센터 (02)340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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